하도 말이 많은 이번 스캔들관련하여 안그래도 후배중 한녀석이 이른바 '삼촌팬'인지라 저도 관심좀 가져봤습니다만, 아이유관련 인터넷뉴스에서 대번 위 이미지가 나오던데 물론 방송 전체를 본 건 아니라 맥락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소속사말대로 그저 병문안이라면 본인 해명으로 나온 사과는 필요없었을텐데 그건 이미 입맞추기 실패로 끝났고, 그나마도 실수해프닝마저가 아니라는것을 보니 확실히 대상이 있는 사과가 나올만도 하더군요
그 삼촌팬 녀석에겐 '애초에 티아라 눈몰린애랑 친구라는 것에서 부터 이미 말다한거 아니었냐?'라고 농담삼아 한마디해줬다가, 포기가 아닌 더욱 좌절하는 듯이 변해가는 그녀석 인상을 보며 교훈이 하나 떠오르더군요
- 짝사랑을 하더라도, 이미지장사하는 연예인을 상대로 하진 맙시다
물론 그 마음이 마음대로 안되니 재미가 있는 거겠지만..
결국 그들도 그들의 인생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엉뚱하게 느끼는건데, 그놈의 떼무리 akb로 넌덜머리나게 삼시세끼에 간식 야식까지 다해먹는 일본찌라시에 비하자면 그나마 우리나라는 참으로 온화합니다 그려
됐고 연예인 그만 좀 냅두고 대선이나 신경씁시다
제대로 된 사람 선택 안하면 몇년을 아니 후대까지 고생하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