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헤라좋구나

맥스베리 작성일 11.08.15 04: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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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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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를 낚다




얼마전 불거진일로, 단순 지칭이 아닌 조롱글 제목으로 반도반도거린 것에 대한 지적들에 대해 불필요한 논란이라고 말하는 사람들과 이런 글( www.jjang0u.com/Chalkadak/jBoardMain.html?db=160&searching=&search_field=&keyword=&mode2=&sort=1&id=85977&page=1&pflag=v )을 순진히 믿어주면서 추천주고 짱공 지존으로 몇일씩 방치시킨 것이 엽기라 '국어순화' ' 언어 정화'의 의미나 노력이 어떤 것인지 가장 최근의 뉴스나 하나 올립니다

저 위 링크글 뜯어보면 본문도 웃기지만 댓글 중엔 그저 교수라고 하니 그 위세에 광신을 보이거나 그저 뭔가 싸우면 안된다는 의식으로 그만 말라는 사람과 그저 마음만으로 자칫 약해보이는 논리를 대신한 다른 사람에 대해 정작 자기 논리는 고집하나 밖에 없으면서 끝까지 반항하듯 난리친 사람도 있습니다

6.25가 몇년도에 일어난지도 모르고 심지어는 북침이라고 하는 애들도 다수가 되어버린 희한한 의식공존의 시기라지만 오늘만큼이라도 개념찾고 말이라는것 단어하나가 가지는 의미를 곱씹으며 개념 좀 찾아봅시다


이정도 ( www.jjang0u.com/Chalkadak/jBoardMain.html?db=160&searching=&search_field=&keyword=&mode2=&sort=1&id=86043&page=35&pflag=v ) 만 찾아보아도 쉽사리 의미가 없다고 단정지으며 남 복장터지게는 못할텐데 참 아쉽습니다





제목: 광복 66년…판결문엔 일본어 잔재 여전


`∼사유 된다고 할 것이다', 이중부정 등 곳곳 발견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올해로 8ㆍ15 광복 66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는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져 왔다.

이 같은 노력의 하나로 대법원이 지난해 12월 판결문에서 일본어 문투의 잔재를 없애고 우리말ㆍ우리글의 바른 사용을 지향하고자 `판결문 용례집'을 제작해 배포했다. 하지만 일선 법원의 판결문에서는 여전히 `일본 법원의 그림자'가 지워지지 않고 있어 갈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4일 연합뉴스가 재경 법원에서 최근 이뤄진 재판부의 판결문을 확인한 결과 아직도 곳곳에서 일본어 문투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우선 `∼사유가 된다고 할 것이다', `액수가 크다고 할 것이다', `효력이 있다고 할 것이다'등 일본어 `노데아루(のである)'(∼할 것이다)에서 유래된 번역투 표현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대법원 용례집은 이같은 표현을 '∼있다'로 바꾸도록 권장하고 있다.

`∼로 볼 여지가 상당하다'나 `∼함에 있어'도 여전히 판결문에서 단골로 눈에 띄는 표현이다. 용례집은 이 표현들을 `∼라고 본다' 및 `∼하면서'로 깔끔하게 바꿔 쓰도록 권고한다.

굳이 판결문으로 제한하지 않아도 각종 도서나 매체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일본어 표현인 접미사 `∼적(的)'을 비롯해 `∼에 대해서', `∼에 있어서', `∼에 의하여'도 드물지 않게 보이는 일본어 표현이다.

아울러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할 것이다'와 같은 이중 부정도 일반인의 판결문 이해를 어렵게 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번역 문투로 손꼽힌다.

이에 대해 판결문은 그것 자체로 무수히 반복해 읽히고 인용되는 한 사회의 규범으로써 영향력이 큰 만큼, 신중하면서도 좀 더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의 한 법학전문대학원 학생 이모씨는 "개선에 적극적인 법관들도 있지만, 워낙 오랫동안 이어져온 것이라서인지 대부분 크게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용례집을 통한 권장도 좋지만 판결 이후의 평가 등을 통해 좀 더 적극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재경 지법의 한 판사는 "최근 개인이나 모임 차원으로 연구 결과도 발표하고 순화운동도 펼치는 등 개선 노력이 이어지는 것으로 안다"며 "단숨에 모든 것을 바꾸긴 어렵겠지만 장기적으로 일제 잔재의 청산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수많은 법조계와 국립국어원, 한글학회, 국문학, 역사학자 등등의 그 산하 학자분들과 문도여러분들이 그저 무지해 남의 유명세에 의지하고 자기 마음에 맞는 논리 좋아하는 짱공 일부 댓글러보다 못해서 그 인생을 바쳐가며 시간낭비하는 것 아니니 오늘만이라도 자기의 비뚤어진 소갈머리와 반항심 그리고 근 원천인 무지에 대해 반성하시길


그 외 여러분들은, 좋은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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