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이언맨3를 보고 왔는데요, 아이언맨 슈트에 대해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자료입니다.
제가 직접 작성한건 아니고 퍼온것임을 밝힙니다.
이번 '할리우드 통신'부터는 곧 국내 개봉할 사이언스 픽션이나 판타지 혹은 슈퍼 히어로 영화 한 편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는 "좀 더 재미있게 알아보자" 코너를 신설해보고자 합니다. 타성에 젖어 흘러가는 '할리우드 통신'보다는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하니 여러분들이 애정을 가지고 바라 봐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달에는 첫 순서로 셰인 블랙 감독의 [아이언맨 3]에 등장하는 슈트의 원작 버전과 이번에 영화를 위해 만들어 진 아머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상에서는 차이점이 있을 수 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글 l 유상훈 구성 | 네이버 영화
먼저 원작 [아이언맨]부터 조금 짚고 넘어가자면, "아이언맨"은 마블 캐릭터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스탠 리에 의해 만들어져 래리 리버의 스토리와 돈 헤크와 잭 커비에 의해 그려진 1963년 3월 발매된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 39호"에 처음 코믹북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기본 컨셉인 냉전 시대 공산주의에 대항하는 히어로로 설정하면서 집단 가난을 대변하는 공산주의가 아니라 홀로 부를 축척한 히어로를 생각했다고 하는데, 당시 최고의 재력가 중에 한 명이자 괴벽으로 유명했던 하워드 휴즈를 롤모델로 토니 스타크라는 대부호에 기업가이자 기술자 그리고 플레이보이 컨셉으로 주인공을 만들게 됩니다. 결정적으로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이 된 계기는 공산주의자인 빌런들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만든 엑소스켈레톤 아머(외골격 아머)를 만들어 착용하는 것으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원작 코믹북에 등장하는 38개의 아머까지 다루기에는 글자수의 제약이 커서 [아이언맨] 1 & 2, [어벤져스] 그리고 [아이언맨 3]에 등장하는 슈트 위주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크 1 / MARK I
1. MK 1. 2. 아이언 몽거. 3. 원작 코믹북의 마크 1.
원작 [아이언맨] 마크 1의 탄생 이야기는 베트남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부비 트랩(위장 폭탄)에 의해 치명상을 당한 토니 스타크는 테러리스트인 웡 추에게 납치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영화 버전에서는 베트남이 아닌 아프가니스탄으로 변경됩니다. 토니 스타크는 천재 물리학자인 호 인센(션 터브)의 도움으로 파편이 심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자기장 기계판을 얻게 됩니다. 그 후 토니와 인센은 빌런들이 요구한 미사일을 만드는 척하면서 엑소스켈레톤 아머 프로토타입(原型)을 만들게 되는데(여기서 프로토타입은 양산형의 원형이 아니라 커스텀 메이드의 원형인 프로토타입 정도), 이로써 토니는 철갑무적 "아이언맨"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원작 코믹북이나 영화 모두 마크 1은 최신 장비없이 만들어져 투박함을 자랑하게 되는데요. 아이언맨이라는 말 그대로 강철로 만들어져 소형 화기의 공격을 견딜 수 있는 장갑과 중력을 견디어 낼 수 있으며, 무기로는 화염 방사기와 수동 미사일 런처를 장착하고 로켓 파워를 이용한 하이퍼 점프를 사용하여 순간적으로 위기에서 탈출한 바 있습니다. 착지 당시 완파된 마크 1 아머는 오배디아 스탠(제프 브리지스)이 회수하여 아이언 몽거 아머(위의 중앙 이미지)를 만드는 데 기반이 됩니다. 스타크의 작업실에 전시된 마크 1에는 "복원"이라는 네임 태그가 달리게 됩니다. 원작의 마크 1은 1963년 3월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 39"에 처음 소개되나, 영화 버전은 2000년대를 배경으로 보다 현실성을 강조하게 됩니다.
대표 무기 : 화염 방사기, 로켓 추진 수류탄1. MK 2. 2. HUD 시스템 장착. 3. 동결 문제. 4. 원작 코믹북의 마크 2.
미국으로 무사 복귀한 토니는 보다 세련되고 날렵한 버전의 아이언맨 아머를 스테인레스 금속으로 만들게 되는데, 바로 마크 2 입니다. 영화에서는 이 모델부터 비행이 가능하게 되나, 고도에서 아머가 동결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마크 2는 홀로그램 헤드업 디스플레이(전방 시현기) 시스템이 차용되었고, 자비스(인공 지능 시스템)로부터 도움을 받게 됩니다. 후에 이 모델은 [아이언맨 2]에서 제임스 로드니에 의해 저스틴 해머에게 양도되고 워머신 아머의 기반이 됩니다. 원작에서는 마크2의 호칭이 약간 애매하게 되는데요. 마크 1과 거의 같은 모양의 아머로 어벤져스에 합류하는 아이언맨을 모델 1 금색 도금 버전으로 부르는 쪽도 있고, 마크 2로 부르는 쪽도 있는데, 마크 1과는 재질부터 상당한 차이를 보여서(마크 1은 강철로 만들어졌고, 마크 2는 접기가 가능한 마이크로 조직 합금으로 만들어져 토니 스타크가 방탄 가방에 넣어서 휴대합니다.), 편의상 마크 2로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영화 버전은 원작과 차이를 두며 현실성을 강조하면서 아머 디자인을 새롭게 재구성시켜 나가게 됩니다.
무기 : 리펄서를 제외한 무기는 없음
마크 3 / Mark III
[아이언맨] 1편에 등장하는 마지막 아이언맨 아머이자 주력 아머로 토니의 작업실내의 전시실에 "전투 중 파손"이라는 네임 테크를 달고 있습니다. 마크 2가 가진 고도에서 동결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 스타크 인더스트리가 만든 인공 위성에 사용된 세라핌 시리즈의 구성 요소인 가상의 금속 골드 티타늄 합금을 사용하여 동결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마크 2와 거의 같은 조종 시스템으로 작동하고 인공지능인 자비스의 보조를 받게 됩니다. 마크 1, 2와 같이 강한 중력을 이겨낼 수 있으며 소형 화기공격에서 거의 탱크 포격의 폭발과 공대공 미사일의 폭발까지 버티어 낼 수 있는 것을 영화에서 보여주게 됩니다. 마크 3의 주 무기인 리펄서를 제외하고도 팔에서 튀어나오는 대 탱크 미사일과 어깨 부분이 열리면서 발사되는 유도탄 공격이 가능하고 플레어 런처도 사용하게 됩니다. 원작 마크 3(혹은 모델 2)와 같이 드디어 황금색과 적색의 모양을 갖추게 됩니다.
무기 : 대 탱크 미사일, 자동 조준 구경탄, 플레어 발사기, 리펄서 기술 응용
마크 4는 [아이언맨 2]의 극 초반에 스타크 엑스포에 등장하는 슈트로 영화내에서는 이 슈트의 전투 능력이나 무기에 대한 설명이나 별다른 전투는 없었습니다. 다만 토니 스타크가 주최한 파티에서 마크 2를 입은 제임스 로드니와 이 슈트를 입고 싸우게 됩니다. 결국 둘은 상대에게 리펄서 공격을 감행하고 큰 폭발을 야기시키게 됩니다. 이 싸움은 결국 이반 반코를 쓰러뜨리는 중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됩니다. 스타크의 작업실의 전시실에 전시된 마크 4는 "업그레이드 대기"라는 네임 택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언 몽거와의 혈전 이후 아머 탈의를 쉽게할 필요성을 느낀 스타크는 마크 4를 보다 자유롭게 탈의하게 만들게 됩니다. 또한 헬멧은 완전히 벗는 것이 가능해집니다(위의 이미지 참고). 그런 이유로 마크 3와는 다르게 낙하산복을 입을 필요가 없이 일반 옷 위에 착용하여도 문제가 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기 : 마크 3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마크 5 / Mark V
영화에서 마크 5는 이동용 서류 가방 형태로 해피 호건이 수갑으로 연결하여 가지고 다니게 됩니다. 영화에서 마크 5는 모나코 자동차 경주에 참가한 토니 스타크를 죽이기 위해 이반 반코가 레이싱 트랙에서 난동을 부리자, 곤경에 빠진 토니 스타크를 구하기 위해 해피 호건이 경기장에 난입하여 마크 5 서류 가방을 던져 주게 됩니다. 토니 스타크가 발로 차서 가방을 연 후 두 주먹을 튀어나온 글러브에 집어넣자 자동으로 전개되며 토니 스타크의 몸을 감싸며 적색과 은색의 슈트가 완성됩니다. [아이언맨 2]에서 가장 멋진 장면 중의 하나로 회자되는 시퀀스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크 5는 휴대용 경량급 아머라고 볼 수 있는데, 이반의 에너지 채찍공격을 막아 낼 정도의 내구력을 가지고 있고, 경량급임에도 불구하고 리펄서가 장착되어 있고 비디오 게임 내에서는 비행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초경량이라 한 명만 공중으로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무기 : 기본적인 핸드 리펄서와 가슴의 RT(모노 빔을 사용하는 모습은 없었습니다).
마크 6 / Mark VI
영화에서 마크 6은 기존의 시리즈와 외관상 크게 다른 점이 있는데 바로 원형 아크 리엑터가 삼각형으로 변경되었다는 점 입니다. 강력해진 아크 리엑터의 파워로 인해 마하 3~4까지의 스피드로 비행할 수 있고, 어깨와 다리 라인의 디자인 또한 초고속 비행을 위해 만들어진 슈트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라인을 살려 만들어졌고, 또한 육탄전에도 신경을 쓴 [아이언맨 2]의 주력 전투 아머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해머 드론들과의 공중전에서 초음속 체감을 마음껏 선보이고 마지막 전투에서 마크 6는 워머신과 연합하여 햄머 드론 부대와 이반 반코의 아머와 싸우게 되는데, 3가지 새로운 공격 무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팔 부분에서 발사되는 접착식 소형 폭탄과 미사일 런처와 그리고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 레이저 무기인데요. 필살기 레이저 무기는 단 한 번 쓸 수 있는 만큼,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아이언 맨 2]에서 마크 6는 만신창이가 되지만 토니 스타크는 [어벤져스]가 시작되기 전에 말끔히 고쳐 놓게 됩니다. 또한 마크 6는 해저에서도 사용가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추가로 토르와 격투를 벌일 정도의 파워를 보여주게 됩니다. [어벤져스]에서 토르의 묠니르로 부터 만들어진 번개를 흡수하여 토르에게 되돌려 주는 인상적인 모습도 볼 수 있는데, 그러나 토르의 완력으로 팔 부분의 장갑이 뒤틀리는 모습도 보여주게 됩니다.
무기 : 접착 수류탄, 일회용 뭐든지 잘라주는 레이저 커팅 빔, 어깨와 허리에 장착된 무기 등등
로키의 계략으로 추락 위기에 처한 쉴드의 공중 항공 모함인 헬리 케리어를 구한 마크 6이 만신창이가 되자, 토니는 마크 7로 어벤져스 멤버들과 함께 맨하탄 공중에 포탈을 만들어 지구를 침공하는 치타우리 군대와 맞서 싸우게 됩니다. 마크 7의 등장은 토니가 로키에 의해 스타크 빌딩의 팬트 하우스에서 창문 밖으로 내던져지자 토니의 팔찌의 신호에 반응하여 날아와 자동으로 토니의 몸에 맞추어 착용되게 되는 모습을 선 보이게 됩니다. 역시 황금색과 적색의 슈트로 아크 리액터는 다시 원형으로 바뀌게 됩니다. 마크 7의 공중전 능력은 어벤져스 멤버의 유일한 공중 유닛으로 활약하게 됩니다. 마지막에 핵 미사일을 포탈로 이동시켜 적의 모함을 격침시키는 공을 세우나 우주에서 의식을 잃고 지구로 추락하게 됩니다.
무기 : 마크 6의 파괴력을 상회하는 무기들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특히 추가 반동 추진 엔진의 도입으로 육탄전시 강한 펀치를 구사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아이언맨]에서 [어벤져스]에 등장한 아머들로 차후 아머들은 뉴스를 전하면서 접하게 된 정보를 기반으로 [아이언맨 3]에 등장하는 아머들의 간단한 소개를 하도록 합니다. 원작 코믹북에서는 다양한 용도에 맞추어 슈트를 개발하게 되는데요. 마크 30인 익스트리미스 아머를 비롯하여 토르 버스터, 헐크 버스터 등 다양한 용도와 적에 맞추어 최적화된 슈트들을 선 보이게 됩니다. 영화 버전에서는 [어벤져스]를 통해 아이언맨의 다양한 활용도의 필요성을 인지한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 리전(아이언맨 군단)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가지 슈트를 만들었다는 설정이라고 합니다. 예고편에서 본 것과 같이 이들 아머를 모두 조종할 수 있는 마크 42까지 선 보이게 됩니다.
A.K.A. : 스닉키 / Stealth Suit "Sneaky"
스텔스 기능의 슈트로 애칭은 "스닉키"라고 한다는 군요. 알려진 경보 시스템에 노출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크롬 도금이 된 아머로 주위 환경에 맞추어 어두워지고 밝아지면서 위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크 16 / Mark XVI
A.K.A. : 나이트 클럽 / Black Stealth Suit "Nightclub"
마크 15에 이은 스텔스 기능이 강화된 슈트로 "나이트클럽 아머"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완벽한 잠입 미션을 위해 무기는 배제하고 스텔스 기능을 최고로 강화한 검은 색의 슈트라고 합니다.
마크 17 / Mark XVII
A.K.A. : 하트브레이커 / Artillery Level RT Suit "Heartbreaker"
대화력전 슈트로 "하트브레이커"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고편에서는 아이언 리전의 선두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요. 가슴의 RT가 상당히 커서, 강력한 모노빔을 발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트브레이커는 빔의 크기를 자유로히 조절할 수 있고 리펄서 쉴드를 펼쳐 방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크 22 / Mark XXII
A.K.A. : 핫 로드
마크 25 / Mark XXV
A.K.A. : 스트라이커 / Heavy Construction Suit "Striker"
중건설용 슈트로 "스트라이커"라는 재미있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업 중인 건설 노무자인데, 휴대용 착암기와 같은 팔을 가지고 있어 콘크리트와 같은 물체를 부술 수 있고 힘든 환경에서도 작업할 수 있는 슈트로 고온과 고압 전기에서도 버티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마크 33 / Mark XXXIII
A.K.A. : 실버 센츄리온 / Enhanced Energy Suit "Silver Centurion"
에너지를 강화한 슈트로 "실버 센츄리온"이라고 합니다. 이 슈트는 원작의 슈트들과 같이 포스 필드막이 형성되어 있어 자석의 양극성을 이용하여 끌어 당기거나 밀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슈트는 이를 이용하여 펄스 캐논도 발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크 35 / Mark XXXV
A.K.A. : 레드 스내퍼 / Disaster Rescue Suit "Red Snapper"
대 재난 구조용 슈트로 "레드 스내퍼"로도 불리운다고 합니다. 재난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슈트로 확장 가능 팔과 집게발로 재난 상황에서 구조에 용이한 용도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마크 37 / Mark XXXVII
A.K.A. : 햄머헤드 / Deep Sea Suit "Hammerhead"
마크 37은 심해 잠수용 슈트로 "햄머헤드(귀상어)"라는 애칭으로 불리게 됩니다. 해양의 최저 포인트까지 잠수하기 위해 엄청난 수압을 견디어 낼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추가로 시야가 없는 심해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작업등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마크 38 / Mark XXXVIII
A.K.A. : 이고르 / Heavy Lifting Suit "Igor"
마크 38은 많은 팬들로 부터 헐크버스터로 오인을 받을만한 외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 헐크용으로 만든 헐크버스터와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헐크 버스터나 토르 버스터 혹은 갓 킬러 등의 슈트는 차후 스토리와 연계되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이고르"라는 이름은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곱추 조수의 이름에서 기인했다고 합니다. 전투용이 아니라 무거운 물체를 들고 또 운반하기 위해 디자인되고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마크 39 / Mark XXXIX
A.K.A. : 제미나이 / Sub Orbital Suit "Gemini"
준 궤도 슈트로 다른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딥 스페이스 슈트로 알려져있습니다. 분리형 부스터팩을 장착하고 있고 무중력 상태에서 기동성을 염두에 둔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루머이지만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와 연계되는 슈트라고 하는데, 루머는 루머여서 두고봐야 할 듯합니다.
마크 40 / Mark XL
A.K.A. : 샷건 / Hyper Velocity Suit "Shotgun"
극 초음속 비행을 위해 디자인된 슈트로 마하 5를 넘어 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강호의 최고의 무공은 스피드라고 말하는 고수를 위한 슈트같지요. 역대 슈트 중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마크 41 / Mark XLI
A.K.A. : 본스 / Skeleton Suit "Bones"
흑색과 금색의 아이언맨 슈트로 스피드와 기동성을 중시하여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마크 42 / Mark XLII
[아이언맨 3]의 주력 아머로 토니의 팔에 이식된 최신식의 칩을 이용하여 아머를 장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크 7의 진화형으로 볼 수 있듯이 토니의 생각으로 마크 42의 각 파트를 소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익스트리미스 기술이 의심되는 부분입니다. 예고편에서 만다린의 습격으로 말리부 저택이 파괴되는 시퀀스에서 토니 스타크는 자신 대신 페퍼 포츠에게 착용시키게 된다고 합니다. 다른 이야기로 하면 아이언맨 파츠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게 됩니다. 마크 42는 다른 아머들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도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