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누고 왔음으로 음씀체.
TV작가 아님.;; 이번에 끝남.. 기둘기둘.. 미안하게 됐음..;;
갑자기 일어나서 걸어오는 검정손님에게 "저.. 저.. 저기요?"
내 바로앞에 딱 슴..
대답도 없음...
계산하고 나가려는줄 알고 "3000원 입니다. 손님. 무슨 안좋은일 있으신가봐요?" 하면서 드립을 침..;
이게 실수였던거 같음...
내앞에 딱 스더니 엉거주춤한 내 손을 확 잡음.;;
그리고 쓰다듬기 시작함...
잠시 벙찜..;;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가 함...
내 손을 잡고 쓰담쓰담 하더니 얼굴로 가져감..;
내손을 지 볼에 목에 눈 입술에 막..;; 이런데 있잖슴? 문대기 시작함..;;
난 어쩔줄 몰라서 그냥 "저기요 손님. 저기요 손님.." 이지랄...;;;
그렇게 한참을 만지작 만지작 문댐문댐 쓰담쓰담하더니..;
한마디 하는데.. "오늘 우리 오빠가 결혼했어요... 흑.흑..흑..." 이러는 거임..;;
그거랑 도데체 내손을 잡고있는게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이해가 안갔음..;;
잠깐 머릿속으로 정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손을..;;; 뭄...
그렇슴... 물었음.;;
꽉 물었음..;;; 하..;;;; 존나 아팠는데 참았음..;;; 왠지 아프다고 하면 안될것 같았음...;;
상처받은 영혼이다. 내 손쯤이야.. 이랬던것 같음..;;
아니 근데 물고 있던 손을..;; 가슴으로 가져감!;;;;; +_+!!!
가슴으로 가져가서 내 손바닥을 펴더니 가슴에 올림..;; 정말.. 진짜 개 깜놀함.....;;;;
나 그때 첨 만져보는 거였음.; 엄마꺼 빼고 일평생 처음이었음..;
그때까지 여자친구꺼도 못만져본 쑥맥임..;; 그렇게 내 손은 순결을 잃게 됨..;;
내 기억일 뿐인지 모르겠는데 꽤 컷던것 같음..; 솔직히 그러고 5분은 있었던거 같음.;; 나중에 약간 손가락을 움직여서 만지작.. 했을지도 모름.. *-_-*;;
따뜻했음.;; 먼가 먼가. 그 왜 그 아랫도리도 솔직히 좀 묵직해 졌음.;;;
난 처음이었음.. 여자의 가슴이라니..;;;;;; 블라우스가 얇아서 정말 다 느껴짐..;;
심장이 뛰기 시작함.. 난 여자가슴을 처음 만진. 20살 대학생이었음..; 현기증 났던거 같음.;;
그러고 한참있는 동안 아무말도 못했음.;; 꿈인거 같고..;;
그러다가 슬며시 내 손을 다시 빼더니 내손을 토닥토닥하더니.. 확 안음.;;
정말 확안음.;; 본인은 키가 182임..;; 약간 마른편이긴 하지만..
그 손님도 키가 좀 큰편이었던것 같음.. 내 어깨에 머리를 올리고 정말 꼭 끌어안음..;;
어버버버버 한 상태가 됨..;
슬며시 내 엉덩이를 뺏음... 왜 뺏는지 알거임..;;
난 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가볍게 정말 가볍게 안아줌..;;
안고만 있었음..; 정말임... 안고만 있는데도 여자를 안고 있다는 생각이 듬.; 술냄새 났음.;; 향수냄새도 났음.;;
근데 중요하지 않았음.;; 내 가슴쪽 다리쪽에서 느껴지는 그 그 왜 감촉이..;;;
정말 아찔했던거 같음..;
그렇게 한참을 안고 있더니 내볼에 자기 얼굴을 문지르기 시작함..
이제 난 정신줄을 놓게 됨..;;;
얼굴을 막 자기 볼로 문지르다가 내 목을 빰..;; 볼을 물고..; 입술을..;; 내 입술을..;;;
깨뭄..;;
물빨이라고 하나? 물고 빨고..;; 난 버틸수가 없었음..;;
이미 손은 그 손님 상의 안쪽으로 해서 등을 꽉 안고 있었음.;;
정말 그렇게 키스를 해본적이 없는거 같음.... 그 왜 납득이가 설명하던 응응 그거였음.. 환상~!;;
한참 그러고 있는데도 날 놓지를 안음.;;
칭얼거림.;; 왜 입막힌 콧소리 있잖슴? 으응 으응~ 이잉~ 뭐 이런소리를 냄..;
막 입술을 빨면서 날 테이블 쇼파쪽으로 데려감..;;
솔직히 이때는 될대로 되라 싶었음..;; 정말 상상할수 없는 전개였음.. 난 그렇게 신세계를 보게 된거임..
쇼파에서도 한참 그랬던거 같음. 이제 풀발기 머 이런 수치심은 없어짐..;
이미 그손님이 자기 다리로 내 다리 한쪽을 꽉 잡고 있어서 뭘 피하고 자시고 할 수도 없었음..;;
내 배위에 앉아서 옷을 벋기 시작함..;
상의를 벗더니 블라우스를 벗고... 가슴을 가리고있던 그것도 벗어던짐..;;
내 얼굴을 막 가슴에 막..;; 막 그냥.. 막....
으응~으응~ 이잉~이잉~ 그러면서 내 다리위에서 배위에서 조르기 시작함..;;
이제 최후의 순간만 남은거임..;
스커트는 이미 위로 말려 올라갔고..;; 검은 스타킹 신은 다리와..아랫도리가 내 하반신에서 적나라하게 느껴짐..;
기회였음.. 그렇게 나도 드디어 ..
드디어.... 하는 거구나.. 라는 생각을 잠시 함...
그 손님 아랫도리가 얼마나 뜨겁게 느껴지는지 왼쪽 다리가 ㅎㄷㄷㄷ 함..
그렇게 역사가...
이루어지나 했지만..
난 순진했음..
난 병진이었음...;
이건 아니다 싶었음..;; 뜬금포..;; 왜 갑자기...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는 모름...;;;
옷을 막.. 내가 입히기 시작함.. "어휴 손님 어휴 손님" 이지랄을 떨면서
옷을 막 입힘..;; 그 손님은 다시 xx듯이 웃기 시작함..;;
내가 옷을 입히는게 웃겼나봄..;;;
"오빠 됐어." 하더니.. 자기가 옷을 다시 입음..
옷을 다시 입고... 살짝 뽀뽀를 하더니 정말 순식간에... 막 뛰어나감....
갔음..;
2시가 넘어있음... 난 공황상태임..; 머리도 다 헝클어짐..; 아랫도리는 아직 묵직함...
이게 뭔가.. 이게 뭐였지? 이게 머지?? 이런생각만 계속함..;
정신을 수습하고.. 옷매무새를 다시 가다듬고..;;
그 손님 있던 자리로 감...
헉.... 그런데... 핸드백을 안가져 갔음!!!;;
살짝열어보니 지갑이랑 화장품 손수건 삐삐까지 다 들어 있음..
헉헉헉..;;
이거 어쩌지 어쩌지 ... 어쩌지..;;
하다가... 어차피 늦은거 기다리기로함..;;
찾으러 올줄 알았음..;;
근데 안오는 거임..;
정말... 안오는 거임...;;
1시간은 더 기다린거 같음...;
이미 새벽임....
그일을 계속 생각하면서 기다림.. 찾으러 오겠지 하고..;;
어차피 아무것도 없을테고 마지막 들린곳이 이 커피숍이니 찾으러 오겠지 했음...
근데 안옴..;
계속 안옴..;;;
어쩔 수 없이.. 문닫고 마감하고 출구로 나왔는데..;;
2층 커피숍이었다고 했잖슴?
출구로 나가면 오른쪽으로 계단이 있고 그 앞에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오른쪽 계단에 익숙한 실루엣이 앉아있는거임..;
그녀였음..;
날씨가 추웠는데 거기 앉아있었음..;; 그 몰골로.....;;;
핸드백을 전해주는데.. 고개를 안듬..."괜찮으세요? 괜찮으세요?"
이러기만 했음...
"오빠.. 나 오늘.. 오빠랑 같이 있으면 안돼요?" ;;;
이럼.. 헐... 헐..... 정말 저렇게 똑같이 말했음...
그날... 서울땅에 올라와서 여자랑 모텔이란 곳을 첨 가봄..
그리고..
내 순결도 잃었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함...
님들이 알고 있는 그것임....;;
덧..
다음날 아침.. 정면에서 자세히 생얼을 보는데.. 솔까.. 이뻣음..; 몸매? 36살인 지금까지 만나본 모든 여자중 최고 였음..;
계속 만났냐고? 계속 만남..;; 나보다 4살 누나 였음.. 그러니까 그시절 24;;;
사귀지는 않음.. 우린 그 후로 한참 동안.. 쭉~ 그렇게 파트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