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이해불가!!!!!

kth328 작성일 14.02.23 0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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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총리 "안현수, 한러 끈끈하게 엮는 기회 만들어"

 

2014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소치를 방문 중인 정홍원 국무총리는 22일(현지시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회담을 하고 양국간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총리는 소치 시내 한 호텔에서 가진 회담에서 "소치 동계올림픽 개최 경험이 차기 개최국인 우리나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개최 준비 및 조직 운영 경험을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올림픽을 매개로 양국간 인적·문화적 교류 증진이 활성화될 수 있다"며 "이러한 체육 교류나 경험 공유는 양국간 우호·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동계올림픽 개최국간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특히 러시아로 귀화해 대회 3관왕에 오른 쇼트트랙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 선수를 언급, "우리나라와 러시아를 더욱 끈끈하게 엮어주는 기회를 만들어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정 총리는 지난해 한러정상회담에서 러시아와 북한간의 '나진-하산 물류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동북아 안정에 기여하고 러시아와 남북 3각 관계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러시아의 북한 핵무기에 대한 불용 방침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북한의 안정과 평화가 바탕이 되면 한러 관계도 급진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인만큼 메드베데프 총리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올림픽 개최 경험 공유에 대해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잘 준비하고 훌륭히 대회를 치르길 바란다"며 "러시아는 기꺼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약속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또 남북관계와 관련, "최근 남북 고위급 접촉이 있는 등 남북대화가 진행되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북한의 상황이 예전과 많이 바뀌었지만 러시아는 남북대화를 지원하는 한편 한반도가 핵무기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담은 예정시간인 30분을 훌쩍 넘겨 50여분간 진행됐으며, 양국 총리는 나진-하산 물류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에너지·어업·농업 분야 등 양국간 협력사업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를 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정 총리는 회담 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결승전이 열리는 아들레르 아레나를 찾아 한국 남자대표팀을 현장에서 응원한 뒤, 대한체육회가 마련한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리는 '한국 선수단의 밤' 행사에 참석해 대표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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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음??? 저런 식이니 김연아가 금메달을 강탈당한 사건을  고도 아무 소리도 못하지. 정말 어이없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677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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