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치닐
캐러비안에서 자생하는 대극과의 나무 만치닐은 나뭇가지를 분지를때 우유빛의 수액이 나오는데 피부와 눈에 염증을 일으킨다
특히 능금같은 모양의 열매는 식용 과일로 착각하여 먹을경우 입안에 물집이 생기고 목구멍이 부어오르고 위장에 심각한 문제를 준다.
먹거나 만지지 않더라도 이 나무를 태울때 나오는 연기나 재를 흡입할 경우 기침, 후두염, 기관지염을 일으키니 주의 !!!
2. 흰꽃독말풀
우리나라의 나팔꽆같은 모양의 꽆은 가진 이 풀은 톱날 모양의 잎사귀를 가졌으며 기분나쁜 냄새를 발산한다.
최대 0.9~1.2미터 까지 자라며 검붉은 줄기는 사방으로 가지를 치며 나무 열매는 특히 사악하게 생겼다고 한다. (ㅡㅡ;;)
꽃잎과 꿀이 특히 위험한데 이부분에는 아트로픽과 스코폴라민이라는 물질이 들어있어 먹게되면 환각, 정신착란, 공격적행동, 혼수상태, 발작 등의 증세를 일으킨다
토착민들은 이꽃을 부두, 흑마술 등에 이용했다고 한다.
3. 아코니트
꽃 윗부분이 수도승이 쓰는 모자와 비슷하여 수도승의 모자랑 불리는 이 식물은 파란색 또는 흰색등의 밝은 색깔의 꽆을 피운다
식물전체에는 아코니틴이라는 독이 있어서 만지거나 섭취할 경우 위험하다
특히 생김새가 허브같이 생겨 종종 허브로 오인하여 멋을경우 입안이 불타오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구토, 설사, 불규칙한 혈압, 혼수상태, 심하면 죽음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식물이다.
과거에 이풀을 이용해 사냥을 위한 미끼와 독화살에 이용했다고 하니 독의 세기가 어느정도인지는 음?
4. 하얀 뱀뿌리등골나물
관목같이 자라는 이식물은 16~152센치까지 자라며 톱니모양의 가장자리를 가진 잎을 가지고있다.
늦여름쯤 가지끝에서 작고 하얀 다발로 꽃이 피는데 이 식물에는 아주 강력한 독성물질인 트레메톨이 있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우유병을 일으킨다
우유병은 맹독성 식물을 뜯어먹은 소의 우유 또는 고기를 먹었을때도 중독을 일으키는 경우 우유병이라고 한다
중독된 사람은 구취, 식욕감퇴, 근경직, 구토, 변비(?), 혼수상태, 심각하면 사망에 이르게 한다
사람이 조심하더라도 소가 뜯어먹는것까지 막지못하면 어차피 중독될수있기 때문에 그런점에서 7위!
아 참고로 링컨의 어머니가 이 식물로 인한 우유병으로 사망하셨다고 한다
5. 서양주목
이거.....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나무아닌가???? 유치원때 이거 열매로 소꿉놀이 했던거 같은데..
매우 강한 독성임에도 영국 전역에서 볼수있으며 미신적인 의미가 있어 주로 교회에 심어진다.
상록수이기 대문에 바늘같은 잎과 씨앗을 감사는 종피를 가지고 있으며 종피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탁신 알카로이드 라는 물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독성 식물로 분류된다.
잎을 뜯어먹거나 씨앗을 먹을시 어지러움 , 동공확장, 무기력증 ,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한다
하지만 이식물은 독성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의학제를 만드는데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6. 피마자씨
장식용 식물로 재배되는 이 식물은 죽음의 물질이라 불리는 리신을 포함하고 있는 식물이다.
식물전체적으로 보면 리신의 농도가 그리 위험하지 않을 정도이지만 씨앗에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노축되어있기 대문에 아이들과 애완동물을 죽일수 있다.
아이들이 이 식물의 씨앗 3개 정도만 먹이면 죽음에 이르게 할수도 있을 정도의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증상은 어지러움, 복통, 구토, 내장파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킨다.
또한 열매가 타질때 나오는 먼지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과 기침, 근육통, 호흡곤란을 일으키키도 한다.
하지만 리신이라는 물질이 강력하긴하지만 열에 약하기 때문에 피마자씨에 열을가해 요리용 기름을 만들어서 먹기도 한다
7. 벨라도나 (죽음의 밤그늘)
이식물은 아트로핀과 스코폴라민이라는 독성 물질이 잎, 열매, 줄기, 뿌리에 포함되어있어 매우 위험한 식물이다.
여름 중반과 초가을까지 종모양의 향기나는 보라색의 꽆을 피우고 점점 포록색의 열매에서 익으면 감은색의 열매가 달리게 되는데 이 열매가 달고 즙이 많아 아이들을 유혹한다.
벨라도나의 독은 신경계에 영행을 미치며 충분한 양을 섭취하면 혈과, 심장, 내장 등의 신경을 마비시킨다
적게는 2개의 열매만으로도 아이를 죽일수 있으며 10개~20개의 열매는 어른을 죽일수 있으며 만지는 것만으로도 염증을 유발한다
특이한점은 이런 독성이 인간이나 몇몇동물에게만 유해하며 말, 토끼, 양, 새 등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8. 홍두, 묵주완두
2/3 가 붉은 색이고 나머지는 검은색을 띄는 열매를 가진 식물로 묵주기도용 구슬로 인기가 많은 식물이다.
하지만 이 홍두에는 에브린이라는 독을 가지고있어 매우 위험하며 특이한점은 껍질이 부서졌을때만 위험하다는 것이다.
시앗이 긁히거나 깨지면 독이 나오기 때문에 장신구를 만들다 손가락이 찔려 죽었다는 사례도 많이 보고되고 있다.
이 식물이 가진 독은 리신보다 더욱 위험하기 때문에 몸안에 2마이크로그램보다 작은 양으로도 사람을 죽일수 있다.
그양은 콩하나에 들어있는 에브린보다 훨씬 적은 양이며 에브린은 세포막과 결합하여 단백질의 합성을 저해한다.
증세는 심각한 어지러움과 구토, 탈수, 콩팥, 간, 비장이 마비 증세를 겪은뒤 3~4일뒤 사망한다
단 껍질이 깨지지만 않으면 된다. !! 껍질만!!!!
9. 독미나리
보라색무늬의 잎과 하얀색 꽃을 피우는 이식물은 시큐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을 가지고 있으며 식물 전체에 분포되어있다.
하지만 대부분 뿌리쪽에 고농도로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이 식물의 뿌리를 먹게 되면 중독될수있다.
실제로 이식물은 파스닙이라는 식용 식물과 매우 유사하여 혼동하고 뿌리를 캐먹어 사망하는 사례도 보고된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이식물은 대륙에서 자아 위험한 식물로 분류되며 뜯어먹을시 격렬한 경련과 어지러움,ㅡ 구토, 근육떨림을 동반한다
중독에서 살아남더라도 치매 등 장기간의 건강 상태 약화를 경험해야 할정도 강력하다
10. 협죽도
협죽도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독성을 가진 식물로 분류된다.
이식물의 모든 부분에는 올래안드린과 네를린이라는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있으며 이둘은 심장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독성물질이다.
매우 매우 엄청 무지막지하게 강력하기 때문에 꿀벌이 이 식물의 꽃을 빨아먹고 꿀을 만들어 이를 사람이 섭취해도 중독될수있다.
극동지방과 지중해가 원산지이지만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수있으며 소풍나온 학생이 이 식물의 가지로 나무젖가락을 만들어 김밥을 먹고나서 사망한 사례도 있다.
독성은 나뭇잎 한장으로 아이를 죽일수있을정도이며 섭취시 설사, 구토, 졸음, 어지러움, 불규칙한 심장박동, 심각하면 죽음에 이르게 한다.
만약 이 식물에게 중독되고 24시간동안 살아남았다면 살아남을 확률이 극도로 높아진다.
치료방법은 딱히 없지만 환자에게 구토를 유발하게 하며 위를 세척하고 숯을 먹여 남아있는 독소를 제거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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