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즐기다 얼마전 바이섹슈얼 여친 글을 읽고 제 경험담도 풀어볼까 합니다.
19금 내용이 다소 있사오니 청소년 여러분께서는 조용히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이글은 100% 실화이며 아직 끝난것이 아닌 현재도 진행중인 내용입니다.
처음 쓰는 글인지라 어느정도 수위까지 허용될지 조금 걱정이 됩니다. 문제가 될시 순삭 하겠사오니 댓글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나란놈에 대해 소개를 해봄
키 176에 62kg 길이 13cm.... 평범한 얼굴로서 대한민국 표준임을 자부하는 그런 놈이오.
단지 조금은 특이한것이 있다면 24살 처먹을때까지 엄마, 누나, 이모 말고는 여자 손한번 못잡아봤더랬지...내인생의 암흑기...
그러던 이놈이 군대에서 뺑이치는동안 중국발 황사에 여자들 정신이 나간건지, 군있을때 감염됬던 유행성 출혈혈로 인해 내 DNA에 변화가 온것인지 이유는 알수 없지만 전역 후 1년 6개월동안 잠자리 한 여자 수는 엄마, 아빠, 누나, 매형, 조카의 손가락 발가락 수와 같고 정식으로 사귄 여자친구는 제 손 발가락 수와 같은 황금기를 보내게 되었지요.
스스로 생각해도....참....망나니였음.....
그 기간동안 만난 여자는 노는녀, 순진녀, 화류계녀, 초등학교 동창, 중학교 동창, 동호회 자매 등등등.....거진 모든 여자류를 만나봤다 생각했지만 이글의 주인공은 그 어떤 여자보다도 독특하다 할수 있지요.
망나니 짓을 모두 청산하고 정신을 차린 저는 회사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지요. 참고로 현재는 30대 초반입니다.
회사 후배놈왈 "아는 누나가 점심 먹자는데 같이 가실라요??" 그때 거절을 했어야 했지...
그렇게 만나게 된 그녀, 첫 인상은 뭐저런 여자가.....호피무늬의 몸에 차!!!악 달라붙는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서 몸매 죽이는 룸에서나 볼만한 여자가 나타나더이다.
'오 쉣 저게 회사 복장인가 ㄷㄷㄷㄷㄷ'
그렇게 점심 식사가 시작되었고 갑자기 반주를 권하는 그녀와 저희 둘은 낮술을 하게 되었지요.
반주로 시작한 낮술이 두병이 되고 세병이 되니 슬슬 취기가 올랐고 웃고 떠드는 동안 필이 똬악~~! 왔지요
'아 요 여자랑 썸씽이 생기겠구나'
망나니 병이 다시 발동하여 작업을 걸고 번호를 땄지요.
그리고 몇일 뒤 술마시자며 전화를 하고는 수원의 인계동에서 만나게 되었지요.
역시나 초미니 스커트에 탱크탑 옷차림의 그녀...솔직히 노출이 너무 심해서 같이 다니기 부끄러웠음.
그녀는 언니가 운영하는 피부샾에서 같이 일을 하고 있으며 언니 집에서 동거 중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처음처X을 4병정도 마셨을 즈음 화장실 다녀온 그녀가 제 옆자리로 자리를 옮기더이다.
'오호~~~느낌 좋은데~~'는 개소리 눈에 초점은 없고 만취가 되서 내 몸을 구석구석 만지며 음담패설을 시작하는데
아무리 망나니 기질이 있는 나라해도 오픈된 장소에서 이게 뭔짓인가 했지요.
바지에 손을 넣고 툭툭 건들며 "이거 맛있냐??" 로 시작해서 "XXXXXXXXXXYYYYYYYYYYY XYXY"등등 차마 적기 민망한 멘트들을 날리는데 내 살다살다 여자입에서 이런 즈질스런 멘트는 처음 듣지요.
다시 말하지만 야하고 섹시한 멘트가 아니라 즈질 스런 멘트라오....
일단 회의가 있어서 요까지 적습니다.
수위에 문제가 있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회의 끝나고 원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다시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