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나라 아시안게임 축구에서 금메달을 땄죠 ㅋ
와일드 카드 선수 외 군면제라는 큰 선물을 받았네요 (흥민아 ㅠㅠㅠㅠ)
그런데 어제 기적같은 결승골에서 전 제눈을 의심하는 플레이를 봤네요.....
임창우 선수에 극적인 발리 골이 나오기전....
북한선수들이 허둥지둥 볼을 쳐내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임창우 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심판이 골을 인정하기도 전에 세리머니를 하며 벤치로 뛰어가려는 모습....
저만 실망했었나요;;;
몇번이고 리플레이를 해봐도 심판은 골 인정않고 오히려 북한선수 핸드링 반칙에
패널을 주기위해 골대로 휘슬을 입에 쥐고 가는 모습이 보이고
그 후 바로 임창우 선수 골이 들어가자 득점을 인정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금메달 따서 좋지만 어떻게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런모습을 보일 수 있는지 실망 과 어이가 없었네요 ㅎㅎㅎ
임창우 선수처럼 심판 판정이 나오기전까지 볼에 집중을 하는게 기본중에 기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