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누수 현상이 발생한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대해 ‘정밀안전진단’ 조치가 내려졌다.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전날 제2롯데월드 수족관과 지하변전소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선 당초 알려진 것보다 누수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점검담장인 김찬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는 “애초 문제가 됐던 메인수조 뿐 아니라 벨루가를 전시하는 대형 수조 양쪽에서도 물이 새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한 곳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생각되며 눈에 보이지 않는 누수도 있을 수 있다”면서 “아쿠아리움 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시공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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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몇가지 더 말하자면
이번에 시공한 업체 '레이놀즈'사가 맡았는 데..
그 시공업체는 두바이에서도 시공을 했던 적이 있음.
그 수족관은 터져나갔음. 아니 붕괴되었음.
롯데월드 바로 밑에는 변전소가 있음.
7중 방수가 되있다 뭐다 하는 데 붕괴되면 얄짤없음 모두 감전, 정전된다고 함.
보통 수족관의 경우 완전히 고정되면 4배의 힘을 발휘한다고 함.
하지만 균열이 갔다는 것은 완전히 고정이 되지 않았다는 뜻이고, 지지하는 힘이 1/4정도로 감소된다고 하네요.
천장, 바닥 균열은 쉴드를 쳐줬는 데 수족관은 쉴드를 못치겠네요. ?
당분간 롯데월드는 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목숨 걸고 놀 필요 없잖아요?
이런데도 수족관 영업 강행하려는 롯데가 엽기라면 엽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