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사정으로 엽기적인 상황을 겪고..2 도움 좀(피켓내용 추가했음)

무명마왕 작성일 15.05.01 08: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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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집안사정 관련해서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예전 내용은 아래에 첨부~

http://fun.jjang0u.com/chalkadak/view?db=160&search_field=&search_value=&no=218164&page=1 

 

 

그 사람들 결국 관두기는 했는데. 직원들한테 애들(그러니까 저랑 동생)들만 있을 때 가서 시위하고 뭐, 가만두지 않을거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고는 했다네요.

 

그런데 오늘 보니까 노란색 피켓?에다가 뭔 글을 써놓고 가게가 아니라 저희가 사는 집 바로 앞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한테마다 뭐뭐~ 가게를 준다고 했다는데, 안주었다, 원래 내가 몸이 약한데~~ 이러는데...

 

이런 식으로 집 앞에서 시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 퍼트리는 것은 어떻게 처리해야 합니까?

그 남편되는 사람 혼자 있던데, 점심 이후에는 가게로 가서 그럴 것 같기도 한데요.

 

이건, 무슨 협박이라도 하겠다는걸까요? 집 앞에서 가게 못하나요?

 

 

=== 피켓 내용 첨가했습니다= 왜 말이 안돼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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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을 '큰걸' 얻기 위해서는 큰 손해를 보더라도 빨리 처분하고 와라->>

일단, 처음부터 어감이 저희가 오라고 불러서 왔다가는 것처럼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4년 이상을 만나지도 않고 있던 저희에게 저쪽이 먼저 찾아와 식당일을 배우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불렀다? 참...

그리고 그쪽이 빚까지 졌는데, 가게가 잘 안되어서 이 일 배우고 싶다고 하고 와서 자기들이 처분한 것인데?

 

 

작년 연말, 아니면 올 4월에 가게를 넘겨준다고 해서 작년 10월에 왓는데.. '이제는' 올 연말까지 해야되서 못 넘겨준다~

-->>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일 배우라고 해놓고 1개월~5,6개월만 가르쳐주고 자기 가게를 준답니까? 엄청 친하거나 형동생, 자식, 부모라면 모를까? 얼굴도 잘 안비치던 사람이 갑자기 와서 가르쳐달라는 것 가르쳤는데 반년도 안되서 가게를 준다고 했다고?  아니, 머리에 필터링 기능이 탑재되어있답니까?

 

그리고 '이제는 올 연말까지 해야되서~~' 이제는? 우린 애초에 올해-2015년 말이나 2016년 초중반, 대략 4월쯤에 가게를 줄테니 천천히 갚으라는 식이었는데... 게다가 집이랑 식당을 같이 2층처럼 하도록 땅까지 알아보고 이미 샀는데. 가게 좀 더 하려고 못 넘겨준다고 했다니? 이게 말이야 방구야??

 

 

또 조금지나니까 2016년도까지 해야된다고.... ->아니, 원래 애초에 2016년 초중반까지 이야기를 했었는데?

여기에 곧 길이 난다는데...-> 그런 계획 없습니다. 몇년전에도 그런 이야기가 있었지만 무산되었고요, 그리고 빚을 져서 가게를 하라는 것도 아니고 일하면서 임대비? 같은 것은 천천히 갚으라고 했었는데.

 


거의 6천만원 손해를-> 아니, 자기들 맘대로 급하게 그 장어집이었나, 뭐였나? 가게를 손해보고 판 것을 우리에게 덤터기 씌우려는 걸까요?

이제와선 기술이나 더 배워서 딴데가서 가게를~-> 그건 그쪽에서 직원들에게 협박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이런 식으로 말도안되는 짓을 한 이후부터 그런건데?

 

당신들 때문에 '재산손실이' 엄청난데... -> 우리 때문이라니? 가게처분? 그거는 그쪽이 마음대로 급하게 처리한건데? 그리고 장사가 안된다면서? 원래 빚까지 있고?  아니면 가게에서 일해서? 한달에 '500만'씩 주면서 일까지 가르치고 나중에 가게까지 하라고 했는데. 그리고 재산손실이라니... 돈도 없고 가게도 잘 안된다면서 찾아와놓고는 재산손실이라니, 정말 우리때문에 '손실'을 본게 맞는건가?

 

 

이런 식으로 허위내용으로 된 피켓을 들고 다른곳도 아니고 '집 앞'에서 저렇게 시위를 하고 있네요? 아니, 하려면 식당 앞에서 하지? 왜 집 앞에서? 망신주고 얼굴 피고 못다니게 하겠다~ 뭐 이런 생각으로 집 앞에 온건가? 부모님은 1주일에 2,3일만 집에오고 그나마도 저년 10시가 넘어야 들어오는데. 자식인 우리들만 있을텐데? 식당 때문에 시위하는 거면 식당 앞에서 당당하게 못하고, 식당과는 거리고 멀고(차로 40~50분) 식당에 대해 아는 사람도 없는 집 앞에서 저러는건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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