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등으로 달리고 있던 선수(아구스틴 나바로) 가 결승선 300m 앞에서 경쟁 선수(이스메알 에스테반)를 만났는데
경쟁 선수는 타이어 펑크가 난 상황...
4등으로 오던 선수는 추월하지 않고 자전거를 들고 뛰는 경쟁선수 뒤에서
천천히 달려 결승선 통과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3등한 선수가 동메달을 선물하려 했으나 거부...
자전거가 문제 없었다면 당연히 동메달을 획득했을 텐데 그걸 양보하려는게 더 영웅적 행동이라고
극구 사양했다네요...
나라면 저럴 수 있었을까...
출처 : 나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