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귀농의 꿈을꾸며 아내와함께 수험생 아들을 데리러 가던중.
갑작스럽게 차앞을 막아선 사람.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멈춰섰더니
그앞에 있는건 음주측정중인 경찰.
피해자 박씨는 술을마셨지만 아내인 최씨가 운전했습니다.
갑자기 나타나 차앞을 막아선 경찰에게 언성을 높인 최씨.
그러자 경찰은 박씨를 끌어냅니다.
그리고는 박씨와 부인 최씨에게 다가갔을때.
비명을 지르며 팔이꺽인 자세로 허리를 90도로 숙이는경찰.
박씨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됩니다.
재판과정중 박씨는 최초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지만.
부인 최씨의 목격증언을 위증이라며
부인에게는 징역 8개월, 집행유예2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
그리고 부인최씨 24년동안 지켜온 교사직파면.
2014년 검찰측에서는 반성의 기미가 없다며 500만원 벌금형.
2015년8월 19일.
8번의 법정싸움은 무죄로 선고받게됩니다.
영상을 모션캡쳐및, 화면밝기 조절.
경찰의 헐리우드 액션으로 밝혀지게 됩니다.
하지만 6년간 박씨가족은
막노동과 부인최씨는 공장에서 일으하며 재판에 매달립니다.
경찰의 거짓된 행동으로 한가정을 박살내는모습을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입니다.
무죄는 성립되었지만... 6년간의 박씨가족들의 상처는
쉽게 지워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영상은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