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지구촌 오늘

천국의천사 작성일 16.06.16 19: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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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조별리그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보르도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F조의 헝가리가 오스트리아를 2-0으로 승리한 가운데 경기를 마친 후 선제골을 기록한 아담 살라이(등번호 9번) 등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헝가리는 44년만에 유로 본선에서 오스트리아에 승리를 이끌며 이번 대회에 첫 이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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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이라크 팔루자 외곽의 이라크 난민 캠프에서 엄마품에 안긴 난민 아기가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유엔은 이라크 정부군의 팔루자 탈환 작전 중 통행로가 확보돼 4만2천여명이 탈출했고 5만명이 도시안에 갖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팔루자 피난민을 가장한 IS 조직원 546명도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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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스리랑카 난민들을 태우고 호주로 향하려던 선박이 고장나 인도네시아 아체주의 해안가에 며칠동안 좌초되어 있는 가운데 로크나 해안가에서 한 인도네시아 경찰이 스리랑카 난민들을 태운 선박을 향해 구호품이 담긴 가방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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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1인자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1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의회에서 공화당 지도부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던 중 발언을 잠시 멈추고 있다. 라이언 하원의장은 이 자리에서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 이후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무슬림 입국 금지'주장에 대해 정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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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최악의 총기난사 이후 총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15일(현지시간) 미 민주당의 크리스 머피(코네티컷) 상원의원이 총기규제법 투표를 촉구하며 15시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끝낸 후 기자들에 둘러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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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있는 1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의 첫 디즈니랜드이자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가 될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공식 개장한 가운데 폭죽이 터지고 있다. 디즈니적 컨텐츠에 중국적인 요소를 가미해 건설한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파리,도쿄,홍콩에 이어 해외 4번째다. 이날 개장식에는 왕양 중국 국무원 부총리, 월트 디즈니 CEO인 밥 아이거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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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실시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템즈강에서 보트를 탄 브렉시트 찬.반 시위자들이 맞불 유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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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에서 15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시위자가 '치프라스는 집으로 가라'고 적힌 대형 깃발을 흔들고 있다. 시위자들은 이날 긴축안을 반대한다는 약속을 어기고 긴축안으로 인해 깊은 수렁에 빠지게 만든 치프라스 행정부를 비난하며 총리의 사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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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금리동결 결정을 발표한 가운데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의 TV 화면에 금리동결 뉴스가 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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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에서 일부 훌리건의 난동 및 노동법 반대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15일(현지시간) 조별리그 B그룹 러시아-슬로바키아 경기를 앞두고 릴의 한 바 앞에 모인 영국 일부 팬들에게 도로표지판 위에 올라가는 등 난동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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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모델인 여자친구를 총격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의족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1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의 고등법원에서 열린 마지막 파기환송심 재판에 출석해 의족을 벗은 채 걸으며 무죄를 호소하고 있다. 피스토리우스는 다음달 6일 살인죄 관련 최종선고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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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이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교전으로 나흘간 3명이 숨지고 최소 27명 부상을 당한 가운데 15일(현지시간) 국경 통제로 파키스탄 토르캄 관문에서 발이 묶인 아프가니스탄 트럭 기사들이 잠을 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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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16일(현지시간) 한 시민이 미 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의 스즈키 이치로가 미·일 통산 4257안타(메이저리그 2979안타·일본 1278안타) 기록한 기사가 게재된 호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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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영국 애스콧에서 열리고 있는 로열 애스콧 경마대회에 참석한 윌리엄 왕세손의 부인인 캐임브리지 공작 부인이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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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 프로 투어 제 80회 투르 드 스위스에 출전한 선수들이 15일(현지시간) 스위스 3대 고갯길 중 하나인 푸르카 패스로 향하는 5구간을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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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15일(현지시간) LA 다저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의 마스코트인 백스터가 경기를 촬영 중인 사진기자 옆에 서서 뷰파인더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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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 초대황제인 아우구스투스 조각상 머리가 이탈리아 외무부 행사장에 전시돼있다. 벨기에 브뤼셀의 새캉트네르 박물관이 이탈리아 중부 소도시 네피의 고고학 박물관에 반환한 것이다. 지난 1970년대 네피 박물관에서 사라졌던 이 작품은 옥타비안 아우구스투스가 로마제국 황제로 즉위하기 이전 젊은 시절의 모습을 새긴것으로, 2000여년 전에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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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북동부 작은 마을의 초등학생들이 개학식에 참석하기 위해 뗏목에 올라 물을 건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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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전드 오브 타잔'에서 타잔역을 맡은 배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호주 시드니의 '와일드라이프 시드니' 동물원에서 비단뱀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카스가드는 다음달 7일 개봉하는 영화 홍보를 위해 시드니에 머물고있다.

 

 

타잔 눈매 보소 매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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