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퍄슈파티나트 사원에서 진행된 '발라차두르다시' 축제에 참가한 현지 힌두교인이 사망한 가족들의 영혼을 달래기위한 유등을 밝히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쿠바대사관 외벽에 걸린 혁명지도자 피델 카스트로의 영정 앞에 꽃을 들고 모여든 사람들. 카스트로의 동생으로 국가 최고 지도자 직위를 물려받은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전날 국영 텔레비전 방송에 나와 카스트로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다음달 4일부터 나흘동안 고인의 희망에 따라 화장으로 장례가 치러진 뒤 유해는 산티아고에 묻힐 예정이다.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지역 겨울수영클럽 회원들이 찬물을 어린 딸들에게 끼얹는 모습을 관광객들이 지켜보고 있다. 섭씨 5도 기온 속에 로예프 루체 동물원에서 진행된 이날 일정은 '북극곰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이다.
'하늘의 산타'로 이름붙여진 테이블에 앉아 만찬을 즐기고 있는 벨기에 브뤼셀 시민들. 대형 크레인이 동원된 이날 이벤트는 현지 크리스마스 기념행사 가운데 하나다.
스리랑카 행정수도 콜롬보 외곽 주민이 물소들을 이용해 밭을 갈고 있다.
홍콩에서 열린 '레드불 플러그태그' 행사 참가자들이 영화 '화성침공'에 나오는 외계인 복장으로 비행물체를 출발시키는 연기를 하고 있다.
호주 퍼스에서 진행된 레이저-불꽃놀이 쇼에 나선 원주민들이 전통 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재활용한 군사장비로 제작된 50톤 규모의 거대 거미 '아카디아 스파이더'가 무대에 함께 올랐다.
태국 방콕 북부 프라 쁘랑 쌈 욧 사원에서 열린 연례 원숭이 축제에 나선 원숭이들이 관광객의 몸에 기어오르고 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 인근 나이로비 국립공원에서 진행된 '빈티지 에어랠리' 관람객들이 낮은 고도로 비행하는 항공기에 놀라 움츠리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시내 중국희곡학원에서 진행된 전통극 경연대회 도중 휴대폰 게임에 몰두하고 있는 참가자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에미리트 포뮬러원(F1) 그랑프리' 자동차경주대회 직후 메르세데스 소속 니코 로스베르크(가운데)가 아내 비비안 시볼트와 함께 시즌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로스베르크는 올해 마지막 F1대회에서 5.554㎞의 서킷 55바퀴(305.355㎞)를 1시간38분4초452 만에 주파,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에 0.439초 뒤진 2위에 머물렀지만, 18포인트를 얻어 총점 385포인트로 생애 처음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1982년 F1 우승자인 아버지 케케 로스베르크에 이어 부자 시즌 챔피언에 오르는 영광도 함께 누렸다.
감비아 반줄에서 야권연합 지도자 아다마 바로우를 지지하는 행렬이 벌어진 가운데, 가축을 데리고 가던 주민이 지지자들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벨라루스 민스크 외곽의 한 군기지에서 열린 러시아제 MI-8MTV-5 헬리콥터 6기 인수식에 군 의장대가 참석했다.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열린 결혼 예복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디자이너 와르다 살림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시리아 반군 점령지역인 부스탄알바사의 파괴된 건물들. 최근 시리아 정부군은 이 지역을 탈환하기 위한 공세를 벌이고 있다.
러시아는 진짜 어린이들도 강하게 키우네요 ㅋㅋ 영상 5도라도 추울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