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드나무류입니다.
오늘의 게임은 ... 노노무라병원사람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임은 추리게임입니다.
(그래도 선택지만 잘 맞추면 나이스한 게임!)
야한거는 일단 접어두고 스토리만 봅시다.
주의! 스포가 있습니다!
1994년도에 발매된 에로게 게임
노노무라병원에서 한명의 남자가 사망합니다.
바로 이병원의 원장 노노무라 사쿠지.
사인은 시안화수소의 중독사지만 결국 자살로 결론짓습니다.
사립탐정인 주인공은 다리가 부러져 이병원에 입원하게 되며
이때 사쿠지의 아내인 노노무라 아키코가 나타나
남편이 자살이 아님을 증명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얼떨결에 진상을 밝히기 위해 수사를 시작하는 주인공
병원복도에서 휠체어를 타고다니는 모모코를 만나며
둘은 친밀도가 상승합니다.
수사도중 옥상에서 녹색의 담배갑과 메모지를 발견하게 되며
원장이 사망하기 전날 옥상에서 누군가와 만나자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야간에 누군가가 병원에 침입하는것을 알게되고
이병원에서 부모님이 원장의 수혈미스로 사망하게된
간호사 치에의 쌍둥이 언니인 리에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후 뭔가가 숨기는게 많은 아키코를 용의선상에 두게 되자
아키코는 의뢰를 종료할려고 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병원에서는 히노 쇼스케라는 의사가 한명있었는데
쇼스케는 원장이 마약을 빨고 의료행위를 하다가 실수를 한것을 알고
아키코에게 이사실로 협박을 해왔습니다.
그리고는...
지하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는 쇼스케
이사실을 모두 아키코에게 말하자 옆에 따라다니던 곱추인 에이사쿠가
석궁으로 주인공을 노리지만 이미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니..
아키코의 가슴에 석궁을 발사하며 자신은 경찰에 연행되어갑니다.
이후 범인을 잡지도 못한 마음에 잠을 청할려고할때.
주인공에게 누군가가 주사기를 들고 나타나는데!!
그것은 바로 모모코
이후 모모코에게서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원장사쿠지는 상습적으로 모모코를 능욕해왔으며 심지어 마약까지 하게 했습니다.
이사실을 알고있던 간호사 치사토가 모모코를 이용해
마약앰플을 시안화수소가 담긴 앰플로 바꿔치기하여
원장을 살해했던것이죠.
아키코는 이전부터 원장의 마약과 의료미스를 숨기기위해
간호사들에게 억지로 약점을 만들어 통제했으며
보험금을 타내기위해 주인공에게 수사를 의뢰했던것입니다.
이후 사쿠지를 죽인 범인인 치사토를 만나 모두 자백을 받고
경찰에 자수하게되며 공범인 모모코에 대해서는
모두 입을 다물어 보호해주며 이 모든사건은 끝나게 됩니다.
영상은 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