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손을 놓지않아." 내 영혼마저 날아가 버릴것 같으니까."
2001년 PS2의 퍼스트 타이틀로 발매되어
게이머들과 수많은 디렉트들의 호평을 받으며
수많은 게임잡지에는 올해의 게임에 선정되었던
우에다 후미토의 ICO.
이 게임의 주된 특징은 게이머들의 상상력을 극대화시키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쉬운듯 어려운 퍼즐요소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호평속에서도 초기 판매량은 그리 많지 않았으나
플레이해본 게이머들의 입과 입으로 전달되어 결국!
2년뒤 빅히트판으로 다시 재발매 되고 PS3로도
HD리마스터판으로 발매가 된 이코입니다.
게임제목처럼 주인공인 이코는 태어날때부터 뿔이 달려있었죠.
뿔이 달린 아이는 안개의 성의 제물로 바쳐지는 전통때문에
소년으로 성장한 이코는 신관의 손에 이끌려 안개의 성의
석관에 갇혀있다가 갑작스런 지진으로 인해 빠져나옵니다.
성을 탈출하기 위해 안개의성 이곳저곳을 살피던중
운명의 소녀인 빛을 발하는 정체불명의 소녀 요르다를
만나게되며 둘은 힘을 합쳐 안개의 성을 빠져 나가기 위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특이하게 컨트롤러 R1버튼을 누르면
요르다를 부르거나 손을 잡고 다닐수 있습니다
손을 잡고 걸어갈때에 느껴지는 컨트롤러의 진동에
게이머들은 R1의 버튼이 눌러져 고장이나도 기뻐했습니다.
안개의 성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여러 위험요소와
퍼즐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요르다와 힘을 합쳐
하나씩 하나씩 앞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요르다를 납치해가는 검은 그림자의 무리들로부터
이코는 무기를 이용하여 요르다를 지켜내야 합니다..
요르다가 없다면 세이브도 할수없고, 석상을 치워줄수도 없으며
여타 다른게임들처럼 호위해주는 짐덩어리가 아니라는 겁니다.
플레이어가 길을 헤메고 있을때는 요르다가 큰소리를 내며
손가락질로 힌트를 알려주는 마음따뜻한 소녀입니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컨트롤러를 소녀의 손으로
느끼고 싶다면.. 이코..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추천과 구독 감사드리며, 저는 또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은 https://youtu.be/xGOaA_VyO8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