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아오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맥그리거 사진을 올린 뒤 “행복한 추수감사절이 되길. 몸 관리 잘하고 있어 친구”라고 썼다. 그리고 해시 태그에는 ‘#진짜 복싱 경기(realboxingmatch)’, ‘#2018’이라고 적었다.
파키아오가 단 해시태그를 놓고 일각에선 파키아오가 맥그리거와 맞대결을 펼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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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는 아예 쇼 엔터테이너로 전업할 모양인가 봅니다.
그냥 UFC 타이틀 내려놔야 할 듯. 하빕이랑 퍼거슨이 붙어서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했으면 좋겠음.
그리고 기왕 할 거면 지난번 메이웨더전보단 훨씬 복싱실력이 개선되어야 함. 지난번처럼 클린치 상황에서 레슬링 그립 잡으려고 버둥대는 모습 보였다간 그때야말로 팬들이 맥그리거로부터 고개를 돌릴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