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싱가포르에서 여의도 전체를 개발을 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는데.. 여의도 통째로 신도시급으로 재개발하고 35층 제한도 푼다더군요.

침체된 경제에 자극이 될까요? 발상은 대담한 것 같은데, 인플레에 영향을 미쳐 서민 생활이 팍팍해지거나, 빈부 격차가너무 두드러지게되어 위화감이 생기지 않을까요?

여의도에 터 잡고 있는 모 정당과 교회 단체만 신날라나? 국회의원님들 조망권에 방해가 되서 국회 근처는 높은 빌딩세우는 거 테클 걸텐데..

아뭇튼 제작년인가 영등포 재개발한다고, 몇 세대를 뿌리박고 살던 영등포시장 근처 판자촌 사람들 쫓아내고 삼성인가가 아파트 지었는데 그 사람들 엄청 억울하겠다. 또 대기업에게 다 빼앗겨서...
사진은 뉴욕입니다. 여의도가 저렇게 될 수 있을까요? 되어도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