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친척들 전부 개신교...
우리집만 빼고 전부 개신교를 믿음...
우리집만 안 믿는 이유는 말하자면 긴데 조부 때문이었음...
어쨋든 내가 개신교를 진저리치게 싫어하는 이유는 국딩 1학년 때 동네 여자사람친구 어머니가 독실한 개신교인이었는데 한 번은 나 대리고 지하에 있는 교회에 데려감...
거기서 내가 본 건 목사가 설교 할 때마다 어른들이 할렐루야, 믿습니다, 아멘 하면서 일어나 소리치고 울고불고...
그걸 보고나니 뭐랄까... 꼭 미.친사람들 모여 있는 것 같았달까...
그 뒤 개신교라면 치룰 떨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