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봤다.
코로나가 창궐하는 이 시국에도
한강공원이나 벚꽃놀이는 사람들이 많다고...
늬앙스가 '제 정신인건가?'
라고 하고
댓글들도 많이 비난적이다...
난 이해가 안 된다.
왜?
영화관 같은 실내도 아니고 야외인데?
코로나가 공기중에 떠다니면서 감염이 되기라도 하나?
한강에서 돗자리 깔고 노는것보다
회사 출근하는게 수 배는 더 위험한거 아닌가?
이 시국에 회사 출근해서 일 하라고 하는건 아무도 비난 안 하면서
야외에서 노는 걸 비난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님?
제가 이상한가요?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실내가 훨~~~씬 위험하지
저 정도 거리 좀 둔 야외 활동은 뭐라 할께 아닌거 같은데?
벚꽃놀이도 출퇴근 2호선마냥 북적거리는 정도가 아니라면
괜찮은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