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마라 하수구 막히는 주범으로 담배 꽁초가 자주 언급됩니다.
비단 담배 꽁초 무단 투기만 문제일까요?
흡연충이라 불리는 거 십분 이해됩니다ㅠㅠ(십분만 이해한 거 아니에용:)
위에 인용한 사진은 욕 많이 먹어도 됩니다.
벌금도 물고,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흡연가인 저도 욕합니다.
너희들 때문에 나까지 욕먹잖아. ㅆㅂㄹ것들아!!!!
너넨 진짜 벌레야! 레알 벌레!
하지만 선량하게 흡연하는 사람도 있답니다ㅠㅠ
휴대용 재떨이 저렴하고, 편리합니다. 냄새도 안 납니다. 근데 자주 안 씁니다.
흡연구역이 아닌 곳에선 거의 담배 피지 않거든요.
흡연구역이 아니라면 담배 냄새를 맡을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곳에서만 핍니다.
흡연구역 이용… 저도 잘 안 합니다.
옷에 냄새 배잖아요. 흡연구역도 많이 없구요.(진짜 흡연구역 좀 늘려라!!)
그래서 사람 많은 흡연구역에선 안 핍니다.
당장 안 핀다고 죽는 것도 아닌데 조금 참죠 뭐…
보행 중 흡연… 당연히 절대 안 하구요.
운전 중 흡연 역시 안 합니다.
일부 애연가 분들께선 불쾌하게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게 말처럼 쉽냐? 그럼 우린 어디서 피우란 말이냐? 도심에서 네 말처럼 할 수 있겠냐? 등등…
왜 모르겠어요? 저도 흡연간데… 그래도 흡연충(벌레)이란 얘긴 듣지 말고 살자구요 :)
ps. 나도 담배 피우지만, 저런 ㅅㄲ들은 정말 나빠요! 라는 본래 의도는 사라지고 변명 or 난 잘하고 있지롱~이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