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삼국지. 3편도 재미있지만 역시 4편도 무시못하죠. 디지게 넓은맵에 쓰러지게 많은 성들. 몇주일동안 끙끙대면서 하다보니 이게왠걸 남아나는 장수가 없더군요..-_-;;다 노환으로 사망신고들어오고 그래도 공성전이면 야전전투며 당시 상상력을 200%가동시켜가며 밤세도록했습니다. 특히 친구랑 같이하면 잼는데 친구랑 서로 딴나라 선택하고 둘이 동맹맺고 합동플레이.아 즐거웠던 시절이여. 5편부터는 의무감으로 했고 7편부터는 아주 ....재미없었졌습니다.
그리고 중국 이라는겜 아 요거도 장난아니게 잼음. 도로건설하는게 죤내빡세지만 그래도 머니머니해도 징기스칸4죠 고려선택해서(특산물은 인삼!!...임신률이 증가하더군요..정력에 죤내좋은가봐요..-_-;;) 저기 유럽까지 정복하는 그맛!! 각나라의 여왕들은 최고의 전리품!! 여왕검색하다 어라~저여자 이뿌네~...동맹이고 나발이고 무조건 쳐들어 갑니다. 징기스칸4는 꼭해보시길. 로얄블러드도 같은맥락의 겜인데 요것은 던젼탐험에 마을에서는 마법력모아서 파티클캐논같은거 쏘는 판타지입니다. 몇몇여성일러스트가 참이뿐데 특히 나쁜편을 정화시켜 울편으로 만드는 시스템이 좋았죠 머랄까 악의기운에감싸여 인상팍팍쓰던 여인네가 어느세 맥이 탁풀린 표정으로 어마?...하는 그런기분의..여튼 필히 해봐야할겜입니다. 리뷰는 아니고 그냥 글재주없어서 예전에 이 겜들하면서 받았던 감동이며 재미며 재대로 표현못하는게 아쉽군요. ps.사진은 글내용과는 하등상관이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