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그래나도 예습했다!! (내용추가..짤렸었네요;)

민용범 작성일 06.02.05 23:05:14
댓글 1조회 1,017추천 3
- 게임내공 : 어중간


안녕하세요 용버미 입니다. m(__)m

요즘 9일부터 공개한다고 벌써부터 씨끌벅적 화제가 되고있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를 우연히 해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몰랐는데 저희학교 앞에 아주아주 초라한 손님하나 없는 피씨방이

'그라나도 에스파타 체험PC방' 이었다는걸 오늘에야 알게되었습니다 ㅡㅡㅋ

정말 우연히.. 길가다가 화장실이 가고싶어 아무 빌딩이나 슬쩍 들어가

화장실을 찾던중 -_- 발견한 횡재라

더이상 볼것도 없이 게임방 안으로 ㄱㄱㄱ 해서

(일단 화장실부터 갔다온 후 -_-)

그라나도 에스파타 체험전용 PC 라고 떠억~ 써붙인 두대의 피씨쪽으로 다가가

앉았습니다.

체험PC 인데도 철판깔고 스타 하고있는 담배쟁이 아자씨를 살포시 무시하고

학규횽의 야심작이 과연 어떤모습일지를 기대하면서

접속을 했습니다.

컴퓨터 사양의 문제인지 몰라도 접속시에 화면이 디게 많이 짤리더군요 -ㅅ-

일단 아이디는 있기에 회원가입이라는 악마의 절차를 사뿐하게 무시하고 접속~

이어서 저를 반기는 캐릭터 생성화면..

뭐..당연하다는듯이 여자캐릭 생성 후 -_-

'어익후 이게임은 캐릭을 여러명 만들어서 사냥하는거랬지'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

아무 생각없이 '무려' 건너를 -_- (덕분에 가문포인트 오링으로 더이상의 캐릭터는 생성불능이 되는

사태 발생!)

...라고는 해도 어짜피 처음엔 캐릭 하나로만 할 수 있기에

오른쪽에 서있는 시커먼 건너 사내놈은 가볍게 무시하고

아리따운 아가씨를 선택해서 게임속으로 궈궈궈~


게임에 들어가니 역시나 요즘 추세답게 초보 도우미가

음식을 씹어주고 삼켜주기까지 하는 광경에 얼쑤~ 만세 한번 부르고

룰루랄라 시키는대로 마우스질을 해대니 어느덧 3렙

그리고 어떤 마을로 강제이동 -_-

거기선 시작부터 왠 레어틱한 이름의 '여왕에게 하사받은 검' 이란걸 받고는

'어익후! 머야 오베라 시작부터 지존무기?' 라고 생각하고 능력치를 보니.. 쀍;;

'양산형' 이었단 말이냐;;; 덜덜덜;;


아무튼 그 하사받은검 하나 들고



앙드레김 아저씨의 거미퀘스트를 하면서 첫 전투 경험..(첫경험 >_
민용범의 최근 게시물

게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