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얼마전에 드디어 카스를 해 봤네요.

다미 작성일 06.02.27 11:42:43
댓글 4조회 985추천 11
- 게임내공 : 우수함


음냐...

나름대로 에퓌에스 게임 좋아라 하는 일개 유저입니다.

얼마전 처음으로 카스를 해봤네요. 컨디션 제로... 아마 하프1 엔진으로 만든듯 싶던데... 맞나요?

음...

스포를 주로 즐기던 저로선 조금 충격을 먹었습니다.

일단 점프의 어색함...(이 아니라 사실성이겠죠?)

점프했다가 떨어질때 조금 주츰거리더군요......

일어섰다 앉았다 하기... 요것도 연속해서 하기 힘들더군요... (힘들어 하는건가?)

대각뛰기도 안되고...(안되는게 당연한 거겠죠? ㅎㅎ)

어찌되었든 첫 인상은 조내!!!!!! 어렵다... 라는거죠.


조내 어렵다(즉 사실적이다+초반이라 적응이 안된다) -> 마니 죽는다 -> 거의 못죽인다 -> 재미없다.... -> 근대 카스가 조내 유명한 게임이다... -> 실력늘면 재미있을것 같은 생각이 듬.....-> 연습중....

쩝...

요즘 봇들이랑 체계적인 연습을.... 1 vs 5
.
.
.
.
.
사실 아직은 스포가 더 재미있긴 합니다. 역시 스포는 접근의 용이성...빠른 진행(접속과 동시에 바로 게임 시작이란 의미의 진행)..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짜.........

가격... 인터페이스.... 접근성.... 이 모든게 게임성을 결정짓는 요소가 아닐지...

그래서 스포가 객관적으로 카스랑 비교적 여러가지 기술적인 면들에 비교우위에 있지 못하고 있지만...

이상하게 집에서 컴터를 키면 스포 아이콘을 더블클릭하고 있는...

그리고 성공적으로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이유가 아닐지...

머 주절거림이었습니다.

쩝...

개인적으로...

스포2가 좀 빨리 나왔음 하는 바램이...

대각뛰기랑 점프샷은 좀 고쳐주었으면....
다미의 최근 게시물

게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