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Fate/stay night 체험기

슈사쿠친척 작성일 06.04.18 14:59:10
댓글 11조회 774추천 45
- 게임내공 : 쓰레기


전부터 게임리뷰 게시판을 자주 들락 거리면서 페이트에 대한 논쟁을 많이 봐왔다.

나도 솔직히 이런류의 게임은 아주 경멸하지만 속는셈치고 체험에 들어갔다.

과연 어떤게임이기에 옳닥쿠 들이 열광을 하는것일까 ? 나는 의아해하면서

게임을 실행했다. 그런데 이건 원채 그저 글읽고 클릭 클릭 클릭....

그이상은 없었다 이게 어째서 게임인지 이해할수 없었다.

일본식 RPG에서 느낄수있었던 자유도가 업악된 그 한도안에서 움직일수 있는것도

없었다.

초반에 싸우는거 나올때까지 학교얘기 너무나도 내 정서에 안맞아서

아예 그냥 턱궤고 마우스만연사 하고 있었다.

처음에 싸우는 부분은 그래도 가장 유심있게 부분인데 그 부분도 몇초이내에

마우스를 연사했다. 다른 리뷰글을 안본것도 아니고 코인이 아까워서

다른리뷰도 본뒤에 한게임인데 실망이 이정도로 클줄은 몰랐다.

그림체가 좋다 연출이 뛰어나다 이렇게 들었는데

그림체는 돈안들인게 팍 티가 난다. 창세기전이나 이런거에 비교하면 모독이상이

될정도로.... 그림체는 깔끔했지만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었다

그런데 뭔 그림체가 좋다며 연발을 하는지....

그리고 싸우는씬이라고 해봐야 그저 똑같은 효과음 칼과 칼 부딫히는 소리만 들리면서

똑같은 화면이 그냥 효과만 나타내고 있는것뿐이었다.

글만 조금 달라질뿐 싸움에서 조차 내가하는일은 그냥 미친개마냥 헥헥대며

바라만 보는거~~~

물론 여기서 지워버리고 싶었지만 코인이 아까워서 하나라도 엔딩을 봐야겠다

하면서 어금니를 깨물었다.

프롤로그가 끝나고 아주 지루했다~ 아까 나온듯한 설명이 아주 계속 반복된다는거...

스토리야 뻔~~했다 초반부터 세이번지 뭔지가 제일 강하다고 쑈를 하더니

결국 주인공한테 세이버 등장 그런데 세계관부터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애초부터 세이버란 클래스가 가장 강한것인가 ? 클래스 상성이 있다는건 몰라도

우열이 있다는건 어이가 없는 발상인데~

스토리가 좋다고 외쳐데던 게시판의 그놈들을 아작아작 뭉게고 싶었다.

아주 중학생이나 반할만한 스토리였다.

잘가다가 버서커저택에서 싸우고 난뒤 왜 H로 가는지 이해불능이었다~

야겜이지만 아주 재미없게 H가 나온다는거 ~~

그리고 평소 주인공들 성격에 안맞게 H들어가니 음란 모드

내 인내심은 여기까지 였다 그냥 곧바로 삭제

무한의 검제인지 뭔지 그거까지 해보고 올리라고 하는 분들있으면

하나를 보면 열을안다고 거기서 좀더 재밌어진 이야기나 똑같다고 생각한다

아예 게임성이건 뭐건 논할가치가 없는게임이다

그림체가 좋다 좋기는 뭐가 좋냐 깔끔할뿐이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스토리가 좋다? 진부한 스토리.....결국 주인공은 최강이라는거...........
그런데 중간에 위기를 넣어줌으로써 재미만 더해준다는거....
중간에 라이더가 어이없이 죽는장면에 어처구니 상실.....
그리고 억지로 이해시킬려고 하는건지 똑같은 작가설정
판타지 계속 주입교육 시킨다....그리고 중간중간 억측...


음악이 좋다? 진짜 음악좋은 게임을 못봤나 싶었다 게임 BGM이 좋다고
정평이 나있는 팔콤하고는 비교 대상이 안된다.
그저 각 상황에 어울릴만한 정도.........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연출이 좋다? 똑같은 장면에 그저 효과만 추가할뿐 아~~~~~~~주
재미없다. 똑같은 화면에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글만 쾅 푹 받아라 윽
때리는 이펙트도 맨날 똑같다


결국 내가 설치하고 체험했던 게임은 내 인생에 오점을 남길만한 행동으로 충분했다.
괜히 옳닥후란 말이 생긴게 아니란걸 깨달았다. 이런게임을 두고 철학성 ?
비눗물에 밥말아 먹는 개소리다
더군다나 이런걸 재밌다고 하는 자체가.....
이거보고 되받아칠 사람있으면 위에 기재한 단점보고 논리적으로 반박하길 바랍니다.
리뷰글에서 봤던 입에 침이 마르도록 했던 칭찬은 게임 아니 이 영상소설에서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슈사쿠친척의 최근 게시물

게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