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2때였습니다.. 플스 1을 친구로부터 강탈한후 당시 복제시디가 판을 쳤었지요..... 정말 광적으로 사서 모았습니다...아직도 안한 시디가 수십장... 그깨는 뫠 그렇게 모아댔는지..아마도 싸서가 아니나 싶습니다..
그렇게 모아놓은 시디들사이에 제가 주로 하는것은 기껐해야 몇장... 위닝시리즈...릿지레이서4(통칭 R4 이거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광적으로 드리프트의 그맛..캬..) 발키리프로필(아 이것도 정말 광적으로,,눈물까지 흘렸다는..) 그중에 제 기어그이 한편을 차지하는 게임이 제노기어스였습니다...
지금은 제노사가라고 남코에서 나오더군요.... 제노사가는 안해봐서 모릅니다....ㅡㅡ
일단 오프닝부터 심상치 않은 얘기가 나옵니다...(기억에 의존해서 쓰니 틀릴수도 있겠지요??) 난 알파요 오메가요...처음이자 끝이다..어디서 마니 들어본 얘기...ㅡㅡ 나체여성 등장 ..+.+ 비행선 발광....추락....
거대이민선이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러 우주를 여행하는 도중..컴퓨터의 갑작스러운 발작으로 전멸합니다...그러나 한명은 살아남지여....
당시 이게임은 스퀘어에서 나왔습니다.. 이때부터인가.... 주인공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습니다...굉장히..히로인 역시 정신적으로 아주 많은 문제가 보입니다.... 하지만 동료들에의해 점차 자신이 가야할길을 가지요,,
이겜의 묘미는 스킬,그리고 로봇 전투등에 있습니다... 스킬 이거 은근히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버튼 조합이긴한데... 숙련도라 해야하나..버튼을 마니 누를수록 스킬을 빨리 배우는것이지요...예전 오토패드있었을때 자고 일어나면 렙업.... 로벗 이거 은근히 멋지더랬습니다..연료 시스템도 있어서 전략성도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