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영걸전에 빠져있던 나는 친구의 친구집에서 삼국지5 하는거 보고 (무슨진형? 그거 멋있더라) 조낸 하고싶었고
삼국지6이 나오자 엄마한테 이 게임 하나만 사고 안살게 하면서 졸라서 샀다. 일기토 진짜 재밌었다. 잠 않자고 그것만 하기도 했다...일기토..ㅋㅋ 조낸 무력 존내 낮은 넘으로 관우 이길려고 별 용을 다 썼다. 또 그 병과인가 그거 더블클릭하면 모든 병과 징병 할 수 있는 거 때문에 진짜 재밌었다. 무슨 섬 더블클릭했어도 뭔가 됬던거 같고
pk때도 역시 부모님께 졸라서... 친구들이 우리집에 오면 내내 삼국지 6 을 했다 실력(전쟁)은 누구하나 나를 따라올 자가 없었다. 다들 내 수탉후렉풋흐의 임요환을 의 컨트롤을 보듯이 놀랐었다.
또 얼마 않지나서 삼국지 7이 나왔는데 실망이었다. 기억도 않난다...그런데 pk를 사서 플레이 한거같다. 친구 줘버렸지만...왜 줬는지..ㅎㅎ
삼8은 7에서 약간 진화한거 같고..기억 않남..
삼국지 9는 군주제 인거 같은데 6에 비해서 그리 재밌게 생각하진 않았다.
최근에 플레이해서 좀 기억이 생생한 삼국지 10은 나름 느낌있었다.
삼국지가 너무 쉬워졌다고 느낀건 8때 부터인거같다. 6때는 내가 움직이는게 아니라 명령식이었기때문에 좀 힘들었다..ㅎㅎ
그리고 몇일전에 한글판 발매가된 삼11!! 일본어판이 나왔을때 부터 믛경로로 다운 받아서 해봤지만 뭔글씬줄 알아야짘ㅋ 한글판 믛경로로 다운받고 새로운 재미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