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새로운 온라인 게임들이 나오고 있죠.
하지만 좀 처럼 할 만한 게임은 없고 사양도 많이 높아 져서...
방학이라 시간도 좀 생기고 그래서 공부도 조금 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몇 달전 쌈국지가 우리 곁으로 돌아 왔습니다. 어떤 착하신 분께서 사비를 들여 쌈국지의 부활을 !
지금은 유저들의 후원금과 광고로 인한 수익으로 운영되고 있는것 같은데요,
중딩때인가 그때 부터 시작한 쌈국지가 아직도 살아있는 것을 보면
회사가 망했어도 살아있는 이유가 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흔히 보기 힘든 전략(전쟁)온라인 게임이라서 인가봅니다.하지만 재밌기도 하죠)
잡설이 길었네요
우선 소개를 하자면 배경은 흔히들 아시는 중국의 삼국지가 배경이고요,
플레이어는 무장,여장,지장 중 캐릭터를 선택하여
세력(유비,마등,원소...)에 임관하게 됩니다.
도시에서 병사를 모병하고 다른 세력(적 플레이어/npc-컴병)들과 싸웁니다
(흔히 말하는 땅따먹기)
적국의 수도를 멸망시키면 승리하게 되고요.
전국을 통일했을때 나오는 순위때문에 플레이를 열심히 하게되기도 합니다
(저는 처음 쌈국지를 플레이 했을때 이부분이 상당히 신선한 충격이었죠)
무장은 무력에 특화된 장수로써 일기토,돌파,낙석등에 능하고 훈련도가 여장보다는 빨리찬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장은 지력에 특화된 장수로써 매복공격,내정,기우등에 장점이 있습니다.
훈련도는 무력을 올리지 않는 한 무장과 비슷한 수치로 올라갑니다.(공식이 있더군요)
여장은 무장과 여장 사이에 장단점이 복합되어있는 장수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통솔력보다 더 많은 수의 병사를 모병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력에서는 지장보다 앞설수도,지력에서는 무장보다 앞설 수가 있다는 것이며
능력치를 올리는데 제한이 없습니다(경험치만 많다면요)
하지만 어중간 하다는 것이 큰 단점이기도 합니다.
//캐릭터의 비율을 보면 무장>여장=지장 순인것 같네요
저도 무장을 주로 플레이 하지만 ^^//
능력치는
무력은 훈련도,일기토시 승패,낙석데미지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경험치를 쌓음으로써 성장시킬 수 있어요
지력은 매복공격시 데미지,내정시 상업,치수,농업의 영향을 미칩니다.
자신보다 지력이 낮으면 매복되어있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경험치를 쌓음으로써 성장시킬 수 있어요
통솔력은 자신이 모병할수 있는 최대 병사수를 의미합니다.전쟁을 많이해서 성문을 많이 부수거나 적을 많이 사살,승리 할 수록 올라갑니다.
덕성은 내정활동을 할 수록 올라가는 수치입니다.내정을 많이 하게되면
덕성이 오르고 덕성이 오름에따라 백충(내정)시에 오르는 경험치,속도도 증가합니다.
대충 소개는 여기까지 할게요ㅋㅋ
쌈국지를 하다보면 정말 채팅이 활발 하게 이루어 집니다.
우리편 사람들과 전술,전략을 논하고 도움을 요청하고 팀워크를 느낄 수있죠.하지만 비매너니 뭐니 비방도 많이 오고 갑니다.이것도 전술일수도 있겠죠 도발이랄까..ㅎㅎ
쌈국지에 초보방에 사람이 적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이렇게 글은 잘 못쓰지만 홍보같은 리뷰를 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