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재믹스란 게임기가 있었고 그때당시 게임이란것 자체가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2인용이 플레이 가능한 게임으로 형제나 친구와 플레이할때의 작전 그리고 팀워크는 더 큰 재미를 부여했다 그리고 PC의 가격하락과 더불어 PC의 게임기화.. 이어 한국내 PC게임의 엄청난 보급.. 하지만 결국 집에 쳐박혀 혼자놀게되게되는 엄청난 단점과 이미 만들어져있는 틀에서 노는 따분함을 느낄때쯤 인터넷을 통해 장소적으로 격리된 여러사람이 동시에 즐길수있는 세계 최초의 그래픽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가 등장.. 그리고 현재 대략 10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기본조건과 기본의 재미인 멀티유저라는 조건만으로는 이제 아무도 만족할수없고 그것은 당연시라고 여겨지고있다 그렇다면 게임의 재미에는 어떤게 있을까?
싱글 게임과 달리.. 일단은 네버엔딩스토리다. 혼자 게임하며 렙업 열심히하고 부의 축적등이 목표가 아닌 스토리와 그에 따른 엔딩이 목적이다 하지만 온라인게임은 엔딩이 없고 캐릭터의 성장 쉽게 얻을수있는 명성 부의 축적 노동의 즐거움 (일명 노가다) 모험과 탐험 파괴와 살생등의 액션[...] 비쥬얼성.. 등등 일명 남는게 있다! 에 그 가치를 가져야한다. 그것을 어떻게 풀어 나가느냐에따라 엔딩이없어 무료함이 될수도 끝이없기에 무한함을 만끽하는 게임이 될수도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