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캐릭터들은 몹과 싸우는 놀라운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ㅜ.ㅜ;;; 그냥 후려치는 거에요... 제가 스킬 안 써주면 그냥 죽을 때까지 치고 또 쳐요. ㅜ.ㅜ)
펫은 사냥터에 나가서 잡았을 때, 랜덤하게 드랍 됩니다.
물론 잡은 몬스터에 한해서요. 그리고 치료를 해주고 자신의
펫으로 소환할 수 있는 겁니다. 믹스에는 대체적으로 제한이
없으나 상위로 갈수록 공식이 있습니다. 물론 홈피에 제대로
잘 설명이 되어있구요. (xx몹에 xx몹을 믹스하면 이 몹이 된다.)
하지만 조합법이 비밀인 것도 상당수 존재하니, 이것을 찾는 것이
또 하나의 묘미가 됩니다.
펫은 크게 7종류로 나뉘고 각 종류에는 50여가지의 몹이 있으니
이들의 조합만 해도 상당히 많은 수가 되겠지요.
다른 게임에서도 분명 이런 시스템이 있었지만 이 정도로
체계적이고, 쓰던 그래픽을 고스란히 쓰지 않은 게임은 드물다고
봅니다. 뭐 요즘 아무리 좋은 그래픽으로 무장된 게임이라도
몹을 보면 대부분 비슷한 외양을 가졌지 않습니까?
헌데 이 믹스 마스터에는 그런 면이 거의 배제가 되었습니다.
그런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제가 즐겨본 결과...(캐쉬를 발라서 그런지 하루만에 중렙 이상은 되더군요. -_-;; 몹도 중상위 정도 되는 것으로 믹스 했구요.) 이 믹스 시스템에 상당한 중독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죽하면 퇴근하자 마자 달려들어서 지금까지 했겠습니까 -_-;; 게다가 생각보다 어린 친구들만 하는 것이 아니고, 20, 30대도 있는 것 같더군요. 물론... 어린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