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다시 플레이하고있는 이스2 이터널입니다. 과장하자면 1세기전에 나온 고전명작 게임입니다. 빨간머리 검사의 로망의 시초가 아닐까하는 주인공 아돌을 주제로한 게임이고 시작은 항상 기절한척하여 여주인공의 접근을 유도하죠 저는 Falcom사의 RPG게임을 좋아하는데요 첫번째 이유는 그래픽입니다. 90년대에 유행한 일본의 도트 그래픽이지만 요즘의 게임들보다 깔끔한맛이 있습니다. 또한 Falcom만의 특유한 색체나 세심함등을 게임곳곳에서 발견할수있습니다.
또한 이스2이터널의 매력은 바로 몸통박치기죠 처음 플레이했을때 공격버튼 찾느라고 애먹은걸 생각하면 우습지만 지금와서 보면 단순한 컨트롤이면서도 재미있다고 생각되네요 저돌적인 몸통박치기[?]와 그에 상응하는 타격 이펙트는 그야말로 최고라 할수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Ys온라인도 몸통박치기와 2D그래픽에 2등신 캐릭등으로 나오길 바랬지만 대세를 따르더군요
또한 게임에서 우리가 잘 느끼진 못하지만 게임의 재미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음악입니다. 음악 또한 그래픽 못지않게 세심함이 보이죠 각 이벤트마다 다른 음악 다양한 음악임에도 깊이가있는 음악들은 이 게임의 매력이라 할수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진행에 따른 이벤트와 스토리라인등의 뒷받침이 오늘날 빨간머리 검사의 로망을 만들게 된게 아닐까 싶네요
올 12월에 새로운 씨리즈 이스 오리진이 나온다는데 아돌이 나오지 않는 이스가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