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공 : 우수함
저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앤 매직 을 3편부터 시작했습니다.
학교 컴퓨터실에 친구가 몰래 깔았던걸 보고 완전 뻑 가버렸죠..-_-;;
중딩때 컴터실에서 접한 심시티2000 과 맞먹는 충격이었습니다. 너무 하고싶어 근질근질해서
결국 질렀죠 고딩 팍팍한 용돈에도 불구하고 구입 재밌었냐고요?
아주 코피 터지게 했습니다. 속된 말로 졸라 재밌었죠 그 후 2편도 구해서 했는데 아 2편도
그래픽이 떨어지는데도 무쟈게 재밌더군요
그래서 기다린 4편 나오기 무섭게 구입해서 돌렸습니다.
참신한 시스템이 많았죠 3D 화라던가 영웅의 직접 참전등.......근데 재미없더군요
왠지 무쟈게 지루했습니다. 왠 박스몇개 가져다 놓은 마을 화면은 실망을 금할수가 없었죠
그리고 묘하게 귀찮아진 시스템 이라던가...
아직도 왜 4편이 그렇게 재미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4편을 대충 하다 때려친것도 아니고 재법하긴 했지만 별로 재미를 느끼긴 힘들더군요
2 3편을 너무 많이해서 질려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접었고 구 후 여기저기서 4편 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글들을 보게되었죠 그럴려니 했는데 또 이에 반박을 가하시는 분들 보니
또 그럴려니 스럽고.....여튼 저는 이상하게 4편이 그렇게 재미없더라는겁니다.
그런데 다시 꺼내본 2,3편은 여전히 재밌고.......이건 역시 취향의 문제 일까요?
*짤방은 글내용과 하등 의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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