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참 폐인생활하던 와우를 접고...

맘편하게 할수 있는 게임을 찾던중~~

그라나도에스파다 발견.

플레이 고고. 현재 렙 41돌파-_-;;(1주일걸렸네욤..할시간이 많지 않아서 ㅎㅎ)

예전 오픈때도 잠깐 했었는데..(제작자가 김학규라서...-라그나로크후유증ㅋ-)

일단 그래픽. 초절정으로 맘에 들더군요..그런스타일의 그래픽을 상당히 좋아해서요..ㅋ

다음 타격감. 음..괜찮습니다. 일단 사냥의 대부분이 한타임에 3마리 이상이 몰리기

때문에..게다가 컨트롤해야 하는 케릭도 세개고..그러다보니 한번에 이펙트가 세네개씩

퍽퍽~터지고 캐릭터의 움직임도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해서 타격감 아주 좋더군요(사운드이펙트도 멋지구요)

-이부분은 라그나로크의 뒤를 이은듯한 느낌. 그래서 더더욱 맘에 들고있네요..^^;-

다음~배경음악. 이건 약간 낮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던전이나 몇몇군데의 배경사운드는 정말 멋있는데

가끔씩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사운드가 튀어나와서 움찔거리게 만들더군요..ㅋ

음..개인적으로 이게임이 정말 마음에 드는건 게임이용 평균연령대가 적절하다는겁니다.

평균적으로20~30대 사이가 가장 많더군요 결론적으로 온라인게임을 하는데

아주 적절치않은 개념을 탑재하고 있는 초딩 중딩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음..지금은 좋은점만 써놧지만 안좋은점도 물론 많이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가 오토입니다만...뭐 오토는 어느온라인게임을 가도 왠만해선 다 있더군요..

오토없는게임은 와우말곤 아직까지 본적이 없어서..

어찌됫든 이번에 부분유료화로 전환되고 대규모패치로 그라나도가 회생하는데

아주 성공적인것 같습니다. 동접자도 꽤나 많구요.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네요.ㅎ

게다가 왠일로 제작사가 이정도로 자만하거나 만족해하지 않고

더 나은 게임환경을 위한 대규모패치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점이 상당히 맘에 드네요...

그리고 뭐..돈버는데 환장한 제작사다 이런말들 많은데..

이 세상 어느 게임제작회사에서 돈버는데 관심없겠습니까.

취미로 수십억씩 들여서 게임만든게 아니잖아요?

그사람들도 자신들의 직장이고 벌어야 먹고사는 사람들인데

돈이벌리는 컨텐츠를 삽입하는게 당연한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그렇다고 유저들을 "돈"으로만 생각하는건 문제가 있겠지만요^^

어쨋든 할만한 게임 없으신분들 그라나도 한번 달려보시와요~^^ㅋ

(부분유료화이지만 제가 알바하는피시방 사장님이 그라나도 케릭 세개다 100렙에

현재 승급 등급 달리고 있으신데 이때까정 유료템 한번도 안사셨답니다.

아주 큰 영향은 없고 단지 게임을 하는데 편리해지기 위한 유료템들로 구성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