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XBOX360 유저입니다.
물론 PC게임도 하구요...번갈아서 하는데,
역시...게임은 콘솔(게임기)로 해야 제맛입니다...
물론 PC게임은 PC게임만의, 콘솔게임은 콘솔게임만의 재미가 있죠.
하지만!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콘솔게임의 무적스킬은! 눈알이 텨저나오게 만드는 무적의 그래픽....-_-
콜 오브 듀티4
콜 오브 듀티4
콜 오브 듀티4
콜 오브 듀티4
빠르면 올해 가을,늦으면 겨울쯤 발매예정인 콜 오브 듀티4 입니다. 참고로 저 사진들은 실제플레이장면 스샷이구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게임소개하는 행사(이름 까먹..EA어쩌구였던듯..)에서 그래픽관련상을 싹쓸이했습니다.
PC용으로는 잘 나오지 않는 콘솔게임(특히 XBOX360)이지만, 콜옵은 1,2편이 PC로 나왔었기때문인지,
이번엔 PC버전도 발매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콘솔게임을 즐기면서 느끼는거지만, 아무리 컴퓨터 사양을 최고사양으로 맞춰도
콘솔만큼의 부드러움은 따라올 수 없습니다.(콘솔은 오로지 "게임"만을 위해 만드는 기계이므로..ㅎㅎ)
포르자 모터스포츠 2
포르자 모터스포츠 2
현재까지 나온 콘솔게임용(플레이스테이션2나,3는 모르겠네요) 자동차 레이싱게임중에
가장 사실적이고, 그래픽또한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게임입니다. 물론 실제 게임내에서 위의 스샷같은 그래픽이
연출됩니다.
요즘 포르자2를 즐기고 있는데, 정말 사실적입니다. 자동차마다 그 특징들이 잘 살아잇습니다.(실제존재하는차량들의)
일본의 닛산350z같은경우는 후륜인데다가, 엄청난 가속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출발선에서 풀악셀을 밟아버리면, 뒷바퀴는 빠른속도로 굴러가는데 앞바퀴의 지면마찰력이 강해서 그자리에서
빙글빙글 돌아버립니다. 그럼, 튜닝부분에서 앞바퀴의 재질,타입을 바꿔서, 마찰력을 줄여서 조금씩 조정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들의 엔진음도 실제와 너무나 흡사하고, 정말...너무도 사실적이어서, 상당히 어렵습니다.-_-
에이스 컴뱃6
에이스 컴뱃 6
이 게임도 곧 출시예정인 에이스 컴뱃6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비행시뮬중에서 최고라는 극찬을 받고있습니다.
XBOX360에 데모가 나왔는데, 한번 플레이해본결과, 다필요없고 비행시뮬중에서 그래픽의 무지하게 화려합니다.
위의 스샷들또한 실제 플레이장면에서 저런 그래픽이 연출됩니다.
그다지 길지 않은시간이었지만 콘솔게임을 접해보고, 빠져든결과...역시 게임은 콜솔이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고 앞으로도 바뀔것 같지가 않네요 ㅎㅎ 이제는 기술이 좋아져서, PC온라인게임에 맞먹는수준의
온라인기능도 구현하구요..물론 PC온라인게임만의 재미가 또 있긴하지만요...^^
아, 단한가지 엄청난 단점이 있습니다. 게임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한국은 세계적으로 게임산업강국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게임개발업체들은, 왠만해서는 한국에 정식발매를
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정식발매라 함은, 완벽한 한글화가 된후에 발매하는것을 말합니다.
이유는? PC게임은, 거의 신의 손에 가까운 게임CD복제. 콘솔게임은, 복제가 거의 불가능하지만(가능하기도하죠.
활발하지 않을뿐)
한국에서는 PC게임이 압도적이며, 콘솔게임은 그에비하면 시장이 그다지 크지 않죠.
플레이스테이션을 즐기려한다면, 일본어의 압박에 시달릴것이고(타이틀의 60%가 일본게임)
XBOX360을 즐기려 한다면 영어의 압박에 시달릴것입니다.(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만든만큼,타이틀의 80%이상이 북미게임)
물론 한글화가 되는게임들이 있습니다. 꽤많습니다. 하지만 출시되는 게임들의 양에 비해본다면
터무니없이 부족하죠...ㅎㅎ 언어의 장벽만 깔끔하게 넘을자신이 있다면, 콘솔게임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