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아이티 강국으로 만들어준 스타 =ㅁ= ;;

케루루케 작성일 07.04.08 22: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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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

 

스타크래프트-

 

내년이면 10년짜리 게임이구나 ...;;

 

98년 2월에 발매돼궁 ...

 

98년 말에 (크리스마스 즈음? ) 브루드 워 가 나왔으니 훔 ...

 

맨 첨에 이 게임 할때는 이정도의 게임이 될줄 그 누 가 알았을까욤 ㅎㅎ

 

거의 모든 게임 잡지에서 ...

 

평점이 별로 않좋았고 =ㅅ=    

 

반년전 즈음에 나온 토탈이나 다크레인에 비해 더 나은것은 종족이 3개라는 것 뿐 이라고하던게 기억나네요 ㅎㅎ

 

스타 첨에 할때는 충격보다는 실망이었죠

 

맘에 드는게 하나있다면 그것은 다른 게임들은 보병이 있으면

 

나중에 상급 보병 뽑을수 있게 돼면 말단보병은 거의 뽑지 않게돼는 그런 시스템인데

 

스타는 그렇지 않다는것 이것이 유일한 다른 장점이랄까 (뭐 워크때부터 유닛종류는 적었지만 말이에욤)

 

암튼 첫 이미지는 그랬습니다 ... 훔 ... 종족 간의 밸런스요?

 

제가 저그유저였는데 ... 초반에는 저그별로 않했죠 사람들이 ... 테란이 기존 실시간 전략시뮬에 익숙한사람들에게

 

다루기 쉬운 종족이다보니 제일~ 많았고 그담이 프로토스 저그는 열에 한명정도???

 

허나 승률은 ...

 

피씨 챔프 시절에

 

배틀넷 래더 승률에대해 잡지에 한번 실렸었는데 (그때가 1.02 버젼때 스타 나오고 반년정도 됐을때 98년 7월 즈음?)

 

그당시 그래프로 나왔어요 ...

 

배틀넷 초기에 테란 90프로 프로토스 중간 저그 10프로 정도던게 ...

 

몇달간의 시간이 지나니 저그랑 테란이 뒤바뀌고 저그가 80프로 테란이 20프로 정도??

 

1.01 버젼까지는 저그의 6드론 저글링 러쉬라는것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고 =_=;;;;;;;

 

그 것 만 알아도 스타 승률 80프로 이상이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맵이 작다면 4드론은 100프로 ;;;(타 종족시 ;;)

 

그래서 나온것이~~~~~~~~~~~~~~~~!

 

블리자드에서 "처음으로" 밸런스를 마추려 한 시도는 ~~~~~~~~!! 좀 안일한 방법이었던거 같았어요 제가보기엔

 

1.02 버젼에서 드로우의 시간을 2분에서 4분인가? 5분인가?(기억이 희미하게 ;;;) 로 늘린것 =ㅅ= ;;;;

 

6드론 혹은 4드론 저글링 러쉬를 받으면 이런 개 %#$@%!! 라면서 ;; 걍 나가면 무승부~ 가 돼어버리게 ;;

 

그러니 아예 초반 저글링 러쉬를 몬하게 한것이지욤 ;;

 

허나 저그 유저인 저나 다른 사람들은 "아싸비~~~~~~~~~~~~"

 

하면서 아예 대놓고 첨부터 더블 해처리 ;;; 혹은 쓰리 해처리 ;;

 

초반에 공격 받으면? 걍 드로우 ;;;

 

아님 어택땅의 로망이 .... 완성돼어버리게 돼었죵 ;;

 

ㅎㅎ 그래서 1.03때 인가 다시 2분으로 바뀌었죠

 

그만큼 밸런스는 아니다 싶었습니다 ;;

 

뭐 - 3종족이고 종족마다의 개성이 강한 스타이니 어쩔수없고 당연한 일이었죠

 

그리고 그것이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게돼니

 

특색있는 3종족에 버릴것없는 유닛들 이라는 장점이

 

배틀넷이라는 날개를 달고 겁나게 부각돼어버리고..

 

 

그당시로는 실망스런 지형의 높낮이의 애매모호한 구분이라든지

 

유닛 시야의 단순화 ... 떨어지는 인공지능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는 그래픽(이건 저사양에서도 돌아가는 이점을 주었지만)

 

워크이후 엄청난 기대에도 불구하고 획기적인 무언가가 없다는것이 주는 실망 ;;

 

등등 ... 은 어느새 쏙~ 들어가 버렸죠 =ㅅ=

 

 

스타 ... ;; 오늘 피시방에 갔었는데 ;; 어려보이는 애들 둘이 던파하면서

 

컵라면 먹고 있더라구요 ;;;;;;;;;;;;;;;;;;;;;;;;;;;;;;;;;;;;;;;;;;;;;;;;;;;;;;;;;;;;

 

훔 ,.,., 이런 우리만의 문화적 특성;;; 스타가 있었기에 ㅎㅎ 가능했다 봅니다

 

스타가 없었으면 다른 무언로 언젠가는 이렇게 됐을법도 하지만요...

 

아무튼 스타 때문이지요 훔 ...

 

 

해외서는 에이지2 나온담부터는 스타는 거의 안하게돼었죠...;

 

학생때 외국애랑 채팅하믄서 같이 스타하자고 했는데 에이지2 한다고 같이 에이지하자고해서 한번 했던 기억이 나네요 ;

 

뭐 ... 스타가 에이지2에 밀린다는게 아니구 -

 

스타같은 형식이 에이지 보다 멀티플 하기에는 딱인 게임이니 =ㅅ=

 

뭐 외국서도 피씨방이 인기였으면 스타의 배특넷의 묘미를 알게 돼었으면 에이지2 안하구 스타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허나 우리가 스타 나오기 전에는 KKND하다가 어스 2140 나오면 그거 하듯이 ;;

 

개네또한 그런 식이었죠 ;;;

 

 

암튼 저는 그런생각 합니다...

 

군대서 티비보면서 가장 무난하게 많은 애들이 같이보던 스타가

 

친구 자취집서 술먹으며 안주삼아본 스타가

 

배틀넷의 완벽함말고도 좀더 향상된 인공지능과 지형의 개념 등등을가지고 나왔으면

 

좋았겠다 ... 라고요 훔 ... 욕심이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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