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뜨겁게 달굴 '스트리트파이터4' 9월 게임센터 출시

케루루케 작성일 08.08.18 23: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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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파이터들이 진화된 모습으로 한국에 등장한다.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강진구)는 20년 전 첫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다양한 시리즈로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2D 격투 게임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의 최신작 '스트리트파이터4'를 9월 중 아케이드 게임센터용으로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트리트파이터'는 1988년에 가정용 게임기로 등장해, 전 세계 2,500만개(59개 타이틀) 이상을 기록, 격투 게임을 게이머들에게 각인 시킨 게임으로, 상, 중, 하 공격 방식과 캔슬 공격, 다양한 성격을 가진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트리트파이터4'는 기존 시리즈가 가진 특징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새로운 신 캐릭터 크림즌 바이퍼, 아벨 등과 세이빙 어택, 울트라 콤보 등 신 시스템도 도입돼 기존과 다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트리트파이터4' Ps3, Xbox360 버전의 경우 일본과 비슷한 시기에 발매할 예정이며, 정식 발매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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