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 글땜에 올리는 건데요.
저 기사 몇년 전에도 본적이 있는 기사이니 신빙성은 별로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블리자드가 우리나라에서만 인기 폭발한 스타크래프트를 2를 만들어줄 이유는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왜냐하면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암흑의 경로가 많이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떤 기자는 월드오브스타크래프트의 가능성도 제시하더군요.
확실히, 잘만 만들어지면 우리나라에선 월드오브워크래프트보다 뜰 가능성이 높은 게임이 되겠지요.
아래의 기사는 월드오브스타크래프트의 가능성을 제시한 기사입니다.
하지만 이 기사역시 추측이라는 것만 알아두시고요.
정확한 것은 5월 19일날 나옵니다.
우리모두 5월 19일날을 기다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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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월드 오브 스타크래프트` 정해진 수순?07.04.30 14:25 [게임메카 나민우 기자] 추천수 30
“워크래프트 2 (1995년)” ▶ “워크래프트 어드벤처” 개발 중지 (1997년) ▶ “워크래프트 3 (2002년)” ▶ “WOW (2004년)”
“스타크래프트 (1998년)” ▶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무기한 연기 (2005년) ▶ “스타크래프트 2 (?)” ▶ MMOG (?)
블리자드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외에 MMOG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블리자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MMOG 개발경력이 있는 ‘리드 테크니털 아티스트(Lead Technical Artist), ‘리드 엔진 프로그래머(Lead Engine Programmer), ‘리드 툴 프로그래머(Lead Tools Programmer)’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게임 개발사가 어떤 게임을 개발하려 할 때,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소수의 핵심 개발자를 통해 개발의 방향을 정하는 ‘프리프로덕션(제작준비단계)’과 ‘프로토타입(원형 原形)’개발을 진행한다.
현재 블리자드에서 채용하고자 하는 개발자들의 직책은 이 ‘프리프로덕션’과 ‘프로토타입’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메인급 기술자들이다. 이와 관련해 블리자드의 랍 팔도 부사장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는 별개로 다른 PC게임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블리자드의 MMOG 차기작에 대해서도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 중에 현재 ‘스타크래프트’ 관련 프렌차이즈의 진행 상황이 과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 당시의 과정과 흡사한 것으로 나타나 흥미를 끌고 있다.
먼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개발과정을 살펴보면 과거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 2’ 이후 세계를 배경으로 한 어드벤처 게임 ‘워크래프트 어드벤처’를 거의 완성단계에서 포기한 바 있다.
그리고 얼마 후, ‘워크래프트 3’ 개발이 공식적으로 발표됐고, 그와 동시에 내부에선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워크래프트 2`의 차기작으로 개발됐던 `워크래프트 어드벤처`. 하지만 이 게임의 개발은 중지되고 `워크래프트 3`가 등장한다
‘스타크래프트’ 역시 ‘워크래프트’ 시리즈와 비슷한 상황이다.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이후, 차세대 게임기용으로 개발중이었던 ‘스타크래프트: 고스트’를 완성단계에서 출시를 무기한 연기했다. 그리고 다음 달 서울에서 개최되는 ‘월드 와이드 인비테셔널’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차기작 발표가 유력시 된 상태에서 새로운 MMOG의 개발 가능성을 내비쳤다.
전문가들은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기존 프랜차이즈 이외의 새 시리즈가 MMOG로 개발될 가능성에 대해선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블리자드의 모회사인 비벤디유니버셜이 경영악화의 늪에서 빠져 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이 바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다. 이 점을 생각해보면 블리자드 고유의 인기 프랜차이즈를 접어놓고 전혀 새로운 타이틀로 MMOG를 개발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비비벤디 유니버설 게임즈는 작년 여름 미국 월 스트리트에서 가진 투자설명회에서 블리자드의 모든 게임이 MMOG 개발의 대상이라고 밝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