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리니지 시리즈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온 명의도용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엔씨소프트가 이용자 이탈을 우려해 소극적이었던 리니지 문제에 대해 칼을 빼든 것은 차기작인 `아이온'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 이용자들을 지난 5월부터 시행중인 자사의 통합계정 의무화에 포함시키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계정은 엔씨소프트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씨' 이용자가 하나의 아이디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리니지 등의 계정 시스템에 비해 이용자 보안 및 인증 절차가 대폭 강화됐다.
◇사용자 이탈 무릅쓰고 통합계정 전환=엔씨소프트는 그동안 리니지 시리즈 사용자에 한해 통합계정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왔다. 그러나 기존의 리니지 계정 시스템이 허술한데다 아이템 거래, 사기 등 각종 문제에 시달리면서 통합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통합계정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존 가입자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명의도용 사용자들의 이탈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리니지 시리즈를 제외해왔다"면서 "엔씨소프트 측이 매출과 가입자에 일정 부분 타격을 입더라도 문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리니지 시리즈의 명의 도용 계정이 20만 명으로 전체 이용자의 10%에 상당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이같은 결정에서 중장기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플레이엔씨 활성화'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게임 업계에서 선두권의 매출을 유지해왔지만, 경쟁사인 넥슨 및 한게임 등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게임포털 방문자로 고민해왔다.
◇차기작 `아이온'에 대한 자신감 표현=저조한 게임포털 방문자수는 최근 게임업계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퍼블리싱 사업의 부진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전략상 치명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결국 엔씨소프트는 당장 매출에 일정부분 손해를 보더라도 충성도가 높은 리니지 시리즈 사용자를 플레이엔씨에 통합하면서 체질개선과, 명의 도용 등으로 얼룩진 회사 이미지 개선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하반기 출시될 `아이온' 역시 이같은 리니지 관련 정책 변화에 힘을 싣고 있다. 전체 매출의 60∼70%를 차지했던 리니지 시리즈에 대한 미련은 남을 수밖에 없지만, 지속적으로 정체기를 보이고 있는 만큼 회사 성장을 위해서는 차기작이 클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것이 엔씨소프트의 판단인 것으로 풀이된다
수많은 유저들이 계정거래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현실
드디어 리니지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리니지의 특성상 라이트 유저는 감당할수 없을정도의 레벨업 시스템 때문에, 고레벨 캐릭터는 계정거래를 통해서
고가격에 거래되고 있는것인 지금까지의 현실이었습니다.
49부터 시작되는 무식한 경험치, 일반 8~9검 5~6셋의 라이트 유저는 3~4시간동안 열심히 사냥해야 1%를 올리는데..
(솔직히 저정도 수준만 되려해도 10~35만원 정도의 현금이 들어간다는;;)
하드유저가 되려면 9어칼(혹10검) 7~8셋, 쫄계정보유 쫄컴퓨터 보유 쫄마우스 보유 는 기본셋트
가격을 따져보자면 장비값은 200~300만원에 쫄캐릭터값이 15만원, 쫄컴퓨터값이 30~50만원, 쫄마우스 값 9만원
49레벨에 이정도 장비로 투컴하면서 고레벨 사냥터를 돌아다녀도 보통 2시간에 1%, 빠르면 1시간 30분에 1% 이며
만약 쫄 컴퓨터 없이 물약사냥으로 1%를 올리려면 3시간정도를 소모해야하고, 라이트 유저가 1%를 올리기 위해
서는 토나옵니다..
확실히 라이트 유저로는 감당하기 힘든 메뉴가 확실했습니다, 거기다 하루에 10시간 이상을 투자해야 겨우 5%
를 올리다니, 레벨업이 힘들면 육성 사이트에 가서 육성을 맞겨도 되지만 또 그가격이 49레벨 부터는 1렙당 20~25
만원 65레벨 부터는 40~50만원, 70레벨은 그때 그때 달라요, 수준으로 이것이 과연 게임인가 현실인가 구분이 안될정도...
그래서 수많은 유저들은 위험하더라도 계정거래를 해왔던것이 지금까지의 현실입니다, 현재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 10~20%?
고레벨 유저들만 따진다면 40~50% 수준이 남의 계정에서 생성된 캐릭터를 구매해서 게임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
니다, 실제로 자기가 직접 49레벨까지 키웠다고 하고 그다음 부터 사무실에서 70레벨 캐릭터를 만들었을때의 가격이 520만
원입니다. (이건 기사와 다엘의 경우고 요정과 법사는 더비쌉니다;;, 대학교 등록금 수준...)
그에 비해서 남의 계정으로 만들어진 캐릭은 위험하더라도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으니, 캐릭 키우자니 시간이없고
사무실을 쓰자니 너무 높은가격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은 계정거래를 선택해왔었죠.
9년 전통의 리니지가 아직까지도 국내 온라인 게임업계 매출 1위를 달리고 있고, 언제나 리니지는 곧 망한다, 라는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보여주는 테섭 포함 48개 서버의 동접자수 10만명 이상이라는 무식한 유저숫자...
하지만 위의 기사에서도 보듯이 다른 경쟁 게임사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포털사이트 방문자수 등등 리니지는 현재 게임
과는 맞지 않다, 그래서 택진이도 생각이 바뀐것일수도 있겠네요.
이 의무화 소문덕분에 작년 말까지만해도 70레벨 기사 3대째 캐릭터가 200~230만원 수준이었지만,
현재 120~140만원까지 가격이 뚝떨어진 상태 55레벨~65레벨 캐릭터도 60~100만원 수준으로 거래되어 왔지만 현재는 25~
70만원으로 높은 가격하락새를 보였습니다.그런데 이놈의 아데나는.. 제작년에 15000원이었는데 작년에 20000원으로 뛰더니
지금은 12500원이더군요, 이상하게 잘 안떨어진다는 =ㅅ=;; 좀 떨어질것이지
이번 계정 통합 의무화가 된다면 확실히 리니지라는 게임은 큰 타격을 입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리니지만
큼 저레벨때 재미없는 게임은 없습니다 -_-;;, 1~49레벨까지 정말로 재미없고, 52~65까지의 중레벨이 되어야 음 재미
가 느껴지는걸~ 하다 레벨 70이 되면 리니지 만큼 잼있게 느껴지는 게임도 없는 그런 이상한 ;; 시스템이죠,
보통 질려야 되는데, 리니지의 PvP특성상 레벨이 높아질수록 할것이 많기 때문에
그래서 보통 리니지를 접으면서 캐릭터를 봉인하기 보다는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고, 다른 게임을 즐기다 나중에 다시
그리워 ~ 리니지를 찾으면 솔직히 자신이 직접 고렙까지 키워놓은 사람을 제외하고, 캐릭터를 처음부터 키운다면 정말
하기 싫습니다 -_-;; 그래서 다시 캐릭터를 구매하게 되고, 이것의 반복, 52레벨 이상의 캐릭터는 게임을 접으면 다른
유저가 다시와서 그자리를 매꾸는 상황이 계속되어 이것이 리니지의 매출의 큰힘이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을 택진이가 엎어버린다면, 뭐 자신감이 넘치는건지, 정신을 차린건지는 .. 잘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건 계정거래 불능은 리니지에 커다란 타격이 될것이고, 리니지의 타격은 곧 NC소프트의 커다란 타격이 된다는겁니다.
뭐 그동안 리니지로만 벌어들인 매출이 1조원이 넘는다니 쌓아둔돈이 많아서 자신만만한건지 -_-;;
NC소프트로는 커다란 도박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ㅋㅋㅋ, 앞으로의 행동이 굉장히 기대되는되요, 만약 자살행위라면 ㅋㅋ
솔직히 NC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가 워낙 큰 성공을 거두었기에 묻혀진거지 그외 게임은 ... 대략난감이오 ~
리니지3의 개발이 늦춰짐에 따라서 아이온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마음같은데, 과연 리니지의 간판을 땐 NC소프트의 게임이
얼마나 성공을 거둘지 ... ㅋㅋ 정말 기대됩니다 ~ 지금까지 택진이 해온꼴로봐서는 콱 망해뿌러라 ~ 어짜피 리니지
접은지 1년 넘었다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