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신영웅전설3-하얀마녀

소아레스 작성일 07.08.24 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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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친구한테 빌린 CD로 하다가 어영부영....엔딩을 못보고 ...

 

그렇게 시간이 흘러.....몇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영전3를 하게 됐습니다...

 

XP에서 돌리는 방법을 이리저리 찾아 헤멘 끝에.....

 

드뎌 실행을 시키고....

 

쥬리오와 크리스의 순례여행의 시작~~....

 

초딩때 중간정도 갔었던 스토리를 떠올리며....진행을 하다보니.....

 

2??시간만에 3장을 끝내고.......날이 더운 탓에....컴터앞에 오래 못앉아있는 상황이 닥쳐서..ㅠㅠ

 

다음날.....3장부터 바로 마지막장까지 풀로 엔딩까지 오게 됐습니다.....

 

 

영전3 특유의 자동전투시스템과 스토리대로만 따라가면 따로 렙 노가다?가 필요없기에....(하지만 저는 노가다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좀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몹좀 잡았습니다...렙 42에서 클리어 했슴돠)

 

플레이 타임이 좀 짧긴 하지만....스토리에 취해가다보면......엔딩에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걸

 

느끼시게 될겁니다...(물론 저두..ㅠㅠ)

 

한편의 소설...한편의 드라마.....한편의 영화라고 해도 될만큼.....뛰어난 스토리입니다....

 

이제까지 ....롤플의 스토리는 창세기전이 최고다....라고 생각했는데 ...

 

서풍을 끝까지 깨고 느꼈던 감동과 뿌듯함을 ...이번 영전3을 깨면서도 느끼게 됐습니다...

 

 

마지막으로....영전3의 음악은...........정말 어디내놔도 꿀리지 않을정도의 음반????가치가 있는....

 

아무튼 게임을 하면서...다음 마을에는 과연 어떤 음악이 나올까....

 

다음 필드에서는 어떤 노래가 흘러나올까....기대를 하게되고....

 

필드를 이리저리 돌아다닐때도 멜로디의 맞춰서 흥얼 거리고.....게임을 하는 동안 한시도 지루하지 않게해준건

 

스토리뿐만이 아니라 음악도 한몫을 했던거 같습니다...

 

 

영전5도 중간정도 하다가 접었었는데.....다시 해봐야겠습니다...

 

영전5도 3만큼의 감동을 줄수 있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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