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쨰는 언리얼2 입니다.(스샷은 직접찍은 언리얼2)

저번에 더씽을 추천한다고 썼지만 마지막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갑자기 어려워져서 좀 난감하더군요-,-

걍 시간 나시면 하시길..ㅜㅜ

전 사실 퀘이크류의 id계열 fps를 최고로 치며(물론지금도..) 퀘이크엔진을 이용한 게임들의 왕팬입니다

언리얼1을 했을땐 긴미션을 꾹참으면서 엔딩을 보고나선..  언리얼계열은 손안댔습니다.. 싱글도 잼없었어요..

긍데.. 언리얼2는 다르더군요... 엔진에 대해선 사양을 덜타면서 좋은 그래픽을 보여준다..라는게 첫느낌이었고 무엇보다

싱글의 재미가 훨씬 있더군요  적들의 날렵한 움직임과 역동적인 전투 쉬운 난이도 리얼해보이는 배경등 꽤 괜찮더군요

무엇보다 alien vs predator 2에서 마린미션만 떼다 놓은듯이 몰입도가 상당합니다.

 해병대 정직중인 주인공이 각 우주의 행성들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해결해가는 것인데 물론 한글화되어 발매되서일수도 있겟지만

내가 주인공이 되어서 임무를 수행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게임입니다

 모 게임리뷰사이트에서는 이게임을 fps를 잘 만들어보 지못한 사람들이 만든것 같다라고 써놨던데-,-

  제가 보기에는 엄청 잘만들었습니다  비교적 간단하고 쉽게 진행되는 미션과 적절한 긴장감과 배경음악

또 본부와 주고받는 라디오교신과 적들의 교신등 도대체 그분이야말로 fps를 많이 해보고 리뷰를 한건지 의심스럽습니다ㅜㅜ(난이도,진행이 쉽다고허접이라니.. 쉬워도 솔포2나 퀘잌4처럼 허무맹랑하게 단순진행 이런거 아닙니다-,-)

 제가 게임의 스토리관련은 잘 언급하지 않습니다 해보시라고..소감만 적었습니다

  alien vs predator 2를 재밌게 하셨던 분이시라면 분명히 재밌게 할 게임임에 분명합니당..

주의할점: 첫판에 외계생명체나온다고 계속 그놈들하고 싸울거라고 생각하지 마실것(미래군인외다수출현). 무기는 12종류정도이상임.

두번째 게임은.. 시리어스샘2 입니다

 원래 시샘은 1때 멀티만 죽창 뛰었더랬죠.. 참 재미도 있었고 2는 처음 깔아보고 이상한 파랑색난쟁이들나와서 깝칠때 아  이겜 허접됬구나

하고 바로 지워버렸습니다 그리고 한 3년 지났나.. 최근에 정말 다해보고 할게없어서 깔아본 시샘2..의 싱글은

언리얼2가 상당한 몰입감과 긴장감과 재밀를 주었다면 시샘2는 상당한 화려함과 화끈함을 안겨주었다고 생각됩니다

시샘1싱글은 하다보면 지겹죠(멀티아니라면) 2는 물량전 화끈함과 더불어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님도보고 뽕도 따는 게임입니당..(그래픽 해상도높이고 풀옵해보세여 직입니다. 요즘나오는 게임 이런물량 나오면 컴터 홍콩갑니다-,- 글픽도 이정도 안되는거 많져..)

 싱글이 상당히 긴편에 속하고 특히 몹들이 맞아서 펑펑 터져 죽을때 사지잘려나가는거는 스트레스해소엔 제격이었습니다

또 각판자체는 그리길지않으므로 심심할때 한두판씩해주면 그야말로 시샘2의 재미를 극대화 할수있겠죠

그래서 최근에 재밌게 하고있는 위두작품을 fps를 하시고 싶으신분에게 추천하는 바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