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서 아주 많은 갈굼과 구박을 당하면서 끝을 냈습니다.
피어 오리지날을 끝낸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수월하게 끝을 내었습니다.
그래픽이나 내용 등은 오리지날과 동일했지만, 다시 한번 피어의 박진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희열을 느꼈습니다.
그다지 어려운 스토리나 상황은 없이 수월하게 끝을 내었습니다.
중간에 새로 등장한 나쁜 놈들이 있어서 고생을 한 부분이 있었지만, 슬로우 모션을 사용하면 금방 적응해서 깰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일 까다로웠던 놈들은 유령 중에 투명으로 나와서 괴롭히는 놈이 좀 귀찮았습니다.
이놈들은 슬로우모션으로 샷건 몇방이면 골로 가는데, 같이 4마리정도 떼거리로 나오면 좀 귀찮았습니다.
무기 및 아이템수도 늘어나서 게임을 진행하기 수월했습니다.
관통형총이 제일 유용했고, 쓸데없이 총알만 낭비하는 미니건은 거의 가치가 없더라구요.
나름 전략을 세워가면서 우회해서 적을 공격하는 것이나, 아주 즐거웠습니다.
벌써 피어 2가 기대됩니다.
말로만 들리는데 언제 나올려나...
나오기 전에 PC 바꿔야하는데...돈이 없어 큰일입니다.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