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beatmania 2nd mix부터 리듬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이지투디제이가 첨 나왔었는데 너무 화려해서 비트매냐보다 무려 200원이나 비쌌지만 미린듯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튼.................... 도중에 나온 대부분의 리듬게임을 접했고,
아케이드 시장이 한참 저조하고 (솔직히 오락실 가기가 귀찮음)
디제이맥스가 나타났습니다.. 초낸 미린듯이 했었습니다.
프리미엄도 질러서 열심히 했는데.... psp용으로 나오더만 넷마블에선 손을 때버리네요...
약 2년동안 곡의 업데이트가 없었죠... 한마디로 미쳤습니다. 개막장 운영 ㅋㅋ
아무튼 3월중에 디맥 서비스가 끝난다네요 으흑흑...
디맥에 한참 길들여진 저에게 이지투온은 너무 가혹했습니다.
6키 하드도 제대로 못하겠더군요...
일단 리뷰니깐 개인적인 잡담은 그만두고
오락실의 bgm을 제대로 구현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옛추억이 사뭇... 흙
사운드 또한 깔끔하구요...
아직 2차오베라 그런지 인터페이스는 좀 뷁이네요...
곡 선택에서 마우스휠정도는 되게했으면 했는데... 무조건 클릭질 ㅋㅋ
그리고 곡 배속이나 이펙터는 돈주고 사야됩니다-_-;;; 여기서 좀 충격...
곡은 무조건 2배속이라서... 어떤곡은 심하게 느립니다 ㅠㅠ
레벨 오르면 곡이 나오구요... 전 렙낮아서 잘 모름 -_-
판정은 디맥에 비해 심하게 엄합니다..
그리고 꽤 오래했는데 싱크가 약간 어긋나는 느낌이 듭니다..
최적화가 좀 덜된느낌이에요. 권장사양보다도 훨씬 좋은데 한번씩 끊기고 특히나 사람 많은 방에선-_-프레임이 떨어져요
여튼... 오베니깐 많이들 해보셔요...
개인적으로 짝수키를 걍 홀수키로 바꿔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