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디아블로라는 게임이 세상에 나오지 않았더라면...
나는 지금쯤 아마 녹스2를 즐기고 있을지도 모르고...(EA...어떻게 안될까...왜 C&C만 이뻐해...)
만약에 컴퓨터와 인터넷 보급이 잘 되지 않았더라면...
나는 아직도 게임패드를 들고 콘솔게임을 즐겼을지도 모르고...(아머드 코어나 메탈기어 솔리드같은거...)
만약에 킹오파가 계속 신캐릭터를 만드는게 아닌 기존 캐릭터들을 등장시켰다면...
나는 여전히 킹오파의 팬이었을지도 모르고...(확바뀐 신작 새로 나온다던데...)
만약에 국산 패키지게임 시장이 무너지지만 않았다면...
지금쯤 손노리와 소프트맥스는 엄청난 대기업이 됐을지도 모르고...(잘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만약에 와우가 우리나라에서 성공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여자친구와 헤어질 일도 없었을테고...(검은 사원이 열린다는데 데이트가 문제인가...)
지옥의 얍삽이 3인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