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펜 슈타인 삼디의 메인화면..

당시 잔인한 게임 전문 제작업체였던 어포지사 로고화면... 어딘가에 인수된듯 하던데...

생각해보니 렙터 라는 비행슈팅게임도 어포지사 게임이었던가...ㅎㅎ;;

어포지사에서 개발한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이하 ROTT)

당시 신체폭발(?) 이란게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던 1인칭 액션게임..

둠1과 둠2의 메인화면... 당시 정말 감동이었는데..ㅋㅋ

그 외에...

헤러틱.. 당시 뭣모르고 그냥 "중세시대 둠" 이라고 불렀던..

쉐어웨어 마크의 압박..ㅋㅋ

헥센.. 진정한 왕복 노가다를 느꼈던 게임... 후덜..

듀크뉴켐 3D... LG에서 정식출시를 했는데.. 엄청난 수정이 이뤄졌었죠..ㅋㅋ

몹들이 흘리라는 피는 안흘리고 땀만 흘리던..(??)

덤으로..

이게 원래 어포지 사에서 만든 횡스크롤 액션게임 듀크뉴켐 2.. 1편은 워낙 오래되었고...

이거 엔딩보는데 엄청오래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난이도가..ㅋㅋ

블러드 타이틀 이미지.. 원래 게임상에서는 좀더 수수한(?) 모습의 타이틀 화면인데.

스샷 구하기가 어려워 공식 홈의 타이틀 이미지를 퍼옵니다~ㅋ;

듀크뉴켐의 빌드엔진으로 제작된 학살게임입니다.

이 게임 아는분 ??

레드넥 렘페이지 라는 게임입니다.

게임 스샷좀 올려보죠...

듀크뉴켐 3D의 빌드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었죠..

당시 엄청난 그래픽을 보여줬던 게임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데모버젼밖에 못즐겨본...ㅠㅠ

샤이니 사의 엠디케이...

이것이야 말로 도스시절 차세대 그래픽으로 명성을 떨쳤던 게임!!

황홀한 우주적 배경과 영상은 감동의 도가니에 빠지게 만들었었죠..

게다가 몹들의 움직임은 무려 모션캡쳐로 작업했다는 기사를 잡지에서 본듯 하군요.

친구들이 그 좋다던 486DX로도 못돌리던 시절.. 저희 아버지가 장만하신

무려 586 컴퓨터로 재밌게 즐겼던..ㅋㅋ

이 또한 풀3D 그래픽으로 무장하여 명성을 떨치던.. 이미 전설이된

퀘이크 1...

이거 당시에 데모로도 못구하고(PC통신이라는거 어떻게 하는지 몰랐으니..)

시름시름 앓다가 친구에게 어찌어찌 빌린 복사시디(립게임 가득 든거)

에서 냅다 깔아다 돌린 추억이 있네요..ㅎㅎ

립버젼 이던 만큼 자기가 좋아하던 액션영화 OST시디를 넣고 돌리면

고대로 음악이 나오던...ㅋㅋ

이 외에 여러가지 있는데.. 으음...

데스렐리.. 아마도 지금의 데스레이스의 모티브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흠좀..

3D 렐름즈에서 개발된 만큼 듀크뉴켐이 보너스 케릭터로 나오던 기억이 있네요..

비슷하게는 카마게돈 이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카마게돈은 뭔가 레이싱이란 요소보다

그저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 죽이는 요소만 기억이 남아서 패스..

덤으로...

일명 "둠택시" 로 유명했던 게임....
근데 역시나 제대로는 안해본... 당시에 그닥 땡기지가 않았달까요...ㅎㅎ

디센트...

근데 정작 저는 이것을 제대로 못즐겨본.......

대신..

레딕스 라는 게임은 제대로 해봤습니다.

그냥 날아다니는 둠 이란 느낌으로 즐겼던 기억이 있네요..

터미널 밸로시티 라는 게임입니다. 3D렐름즈에서 제작되었으며

가볍게 즐길수 있는 난이도의 풀 3D 비행슈팅 게임이었죠..

더 올리고 푼데 스크롤 압박이 심할까봐 이만 그냥 글 마쳐볼게요..

심심한데 도스게임들이나 다시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ㅋㅋ

특히 중간에 레드넥 렘페이지 라는게임..

다른것들은 립게임 선물 바구니였던.. 당시에 "복사시디" 라고 불렀던 시디를 통해서라도

즐겼었는데.. 저 레드넥 렘페이지 라는 게임 만큼은 오로지 데모밖에 못즐겨본 터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