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짱공유에도 왠지 자주 들락날락 한것 같습니다 ㅎㅎ;;, 게임을 못해서 그런가 오랜만에 PC방이라는곳을 가봤더니
참 할게임 없더군요...-_-;; 결국에는 오락실로 가서 철권6 열심히 연습만 하고 있다능.... 읔 ... 금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려!!
참 "2008년 후반기 기대작들이 어찌고 저찌고 ~ 게이머들이 쓰러진다!!" 라고 말한지가 얼마전 같은데, 벌써 2009년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요 ~ 흠냥, 그런데 후반기 기대작들의 반응이 너무 폭팔적이라 그런지 2009년에 들어가니 전체적인 분위기가
잠잠해지는군요...;; 뭐 진짜 기대작들은 발매가 확정되었을뿐 발매일은 안드로메다로 ....
그래서 한번 2009년의 기대작들을 찾아봤습니다.
■ F.E.A.R 2 : PROJECT ORIGIN [2월 10일 발매예정]
▲피어2 프로젝트 오리진의 트레일러 입니다.
피어 -_-...액션게임은 제가 왠만해서는 포기 안합니다, 특히 호러 게임쪽은 뭐 컨뎀드와 데드 스페이스를 웃으면서 했으니...
호러 게임중 포기한녀석이 있다면 바로 "화이트 데이"와 "피어" 처음에는 재미있게 하다가 사다리 타고 내려가는데 꼬마가
나 보면서 쳐웃는거 보고 쫄아서 안했다능... 이상하게 저는 "여자"와 "꼬마"한테 약해요 ㅜ_ㅜ, 그런데 트레일러를 보면 왜이
렇게 하고 싶을까...
■ Godfather II [2월 10일 발매예정]
▲갓 파더2의 트레일러 입니다.
"대부"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 꽤 이름높았던(아닌가??) 갓파더의 후속작 갓파더2 입니다, 게임을 잘 모르는 제 친구들
도 "대부"는 많이들 플레이 해봤다고 하네욤, (그런데 나는 왜 안해봤지 ~_~??)
■ Street Fighter IV [2월 17일 발매예정]
이 소식을 듣고 내 입에서는 딱 한마디 밖에 안나왔습니다... "캡콤이 미쳤구나 -_-" 작년에 "데빌 메이 크라이4 PC판"으로
극찬을 받았던 캡콤이 "바이오 해저드5" PC판 소식을 내놓고 가정용 스트리트 파이터4를 삼돌이, 플삼, PC로 모두 발매한다
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PC판에서는 온라인 대전을 당연하다는듯 지원.... 이건 정품 닥구입니다. 고맙다 캡콤 ...
(아 남코는 왜 자꾸 제정신이지... 철권의 PC화를 보고 싶어 ㅜ_ㅜ)
■ Warhammer 40,000: Dawn of War II [2월 23일 발매예정]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를 위협하는 최고의 적 2009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던 오브 워2 입니다, 사실 저는 RTS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떄문에 ^^;; 던 오브 워를 해본적은 없지만;; 동영상만 봐도 후덜덜
▲ 던 오브 워2 플레이 영상입니다.
던 오브 워2의 베타테스트 소식도 나왔는데, 전작인 던 오브 워 : 소울스톰의 정품 구매자에 한해서 1월 21일 오전 9시부터
"스팀"을 통해서 참여 가능하며, 그외에는 1월 28일 오전 9시부터 참여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간은 2월 23일 정품발매 직전
까지, 작년 레프트4데드 베타테스트와 비슷한 형식으로 보이는군요, 대신 기간이 거의 1달이나 후후후, 솔직히 레프트4데드
스팀 예약구매자들만 2주정도, 예판 구매하지 않은사람들은 1주일도 안되었다능;;
■ Damnation [3월 3일 발매예정]
▲댐네이션의 트레일러 입니다.
코드마스터의 신작 댐네이션입니다, "기어즈 오브 워" 삘이 팍팍 나는데, ㅜ_ㅜ...(나는 기어즈 오브 워2 PC판이 보고싶을 뿐
이고!!), 해봐야 알겠지만 한동안 기어즈 오브 워2 PC판 발매소식이 없다면 이녀석으로...
■ Empire: Total War [3월 3일 발매예정]
▲엠파이어 토탈 워의 트레일러 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작 RTS게임이 2개나... 엠파이어 토탈 워 입니다, 벌써부터 반응이 굉장히 뜨겁네요,
닥구 하겠다는 사람들이 벌써부터 바글바글, 흠 나도 갑자기 급 땡기는뎀 ~_~;;
■ Wanted: Weapons of Fate [3월 24일 발매예정]
▲원티드의 트레일러 입니다.
정말 영화를 보는듯한 게임이 또 나왔습니다, 이것 역시 기어즈 오브 워 같은 TPS게임인데 훨씬더 스피디 하네요.
이열 손맛좀 있겠는걸 ~
■ Prototype [4월중 발매예정]
▲프로토타입의 트레일러입니다.
희열이 느껴졌습니다, 이 동영상을 처음봤을떄 그순간부터... 이건 닥구다, 이..이런 게임이 지금까지 왜 안나왔을까!!
2009년 초 기대작 하나 추가입니다 +_+
■ '리딕 연대기 Assault on Dark Athena' [미정]
▲리딕의 트레일러 입니다.
리딕 : Escape from Butcher Bay 리메이크판 Assault on Dark Athena 입니다, 사실 아직 PC판 예정은 없지만, 반응이 괜찮
으면 PC판도 제작할거라고 하네요, 제발 PC판 발매 해주세요 ㅜ_ㅜ...
■ StarCraft2 [미정]
우리나라에서 2009년에 기대하는 부동의 0순위, 게임팬뿐만 아니라 E-Sport 협회, 게임방송사, PC방 사장님들도 전부 침흘
리면서 기다리는 게임 스타크래프트2 입니다, 올해 안에 발매만 해주면 땡큐 베리 감사 ~
▲저그 트레일러 입니다.
스피디한 게임은 여전하군요, 단지 게임이 초큼더 복잡해 졌을듯, 특히 저그는 시스템 자체의 변화로;; 좋아질지, 안좋아질지
는 아직 미정, 우리나라에서는 한글더빙을 했던데...제발 동영상은 봐줄테니까, 게임에서는 더빙쓰지 않았으면, 만약 더빙한다면 그냥 뉴잉튼에서 북미 직수판으로...
■ I Am Alive [미정]
▲I Am Alive의 트레일러 입니다.
UBISOFT의 생존서바이버 신작 "I Am Alive" 입니다. 생존 서바이버 장르의 경우 역시 호러 게임에서 자주 써먹던 장르인데,
이번에는 자연재해라는 많이 색다른 소재를 가지고 나온 게임이라는데, 너무 기대되는군요, 영화에서는 자주 써먹던 소재였죠, 나는 전설이다.., 투모로우.., 우주전쟁.., 등 재난뒤에 인간의 존엄성을 잃거나 파괴되어가는 서구문명을 게임으로 표현했다는데..
-프로듀서 고다드-
이 게임은 사회적 혼라는이라는 컨셉이 중심이다, 게임의 진행은 생존에 필요한 아이템을 수집하는것이고, 특히 총기류나 총알같은 아이템은 레지던트 이블(바이오해저드) 시리즈 보다 얻기 힘들것이다.(이..이건 닥구닷!!) 또한 같은 아이템이라도 여
러가지 종류로 쓰일수도 있는데 예를들어 물을 획득했을때 이 물로 체력을 회복할수도 있고안전한 진로를 확보하기 위해 잠재적인 적들을 혼란시키는 데 사용될 수도 있다.
진정한 의미의 생존 서바이버 게임이 나올것 같습니다.. 닥구 도장 꽝꽝!!
■ Diablo III [미정]
▲디아블로3 트레일러 입니다.
역시 후덜덜한 기대작 제가 RPG게임을 거들떠도 안보지만 이녀석 만큼은 하고싶군요, 디아블로3 올해안에 발매는 될까
싶지만;; 기다려 본다능 젭라~!!
위저드 클래스의 트레일러, 흠 전체적으로 3D가 된것 뿐만 아니라, 고어씬도 괜찮고 나쁘지 않을듯...
■ Bioshok II Sea of Dreams [미정]
2007년 괴물 크라이시스와 최강 모던 워페어 사이에 끼어들어 극찬을 받았던 최고의 게임 바이오 쇼크의 후속작 바이오쇼크2
입니다, 별로 자료가 없네요, 그냥 올해 4/4분기 발매예정이라는데, 나오면 후덜덜
■ Resident Evil 5 [PC판 미정, 콘솔판 3월 12일 발매예정]
개인적은 2009년 최고오오오~!!! 의 기대작 바이오 해저드5 입니다, 콘솔판은 3월 12일 발매예정이 작년 부터 잡혀 있었고,
PC판 최적화 역시 이상무!! PC판까지 못기다려요, 3월 12일날 이녀석이랑 플삼 같이 지릅니다 +_+....
작년 초에 데빌 메이 크라이4 콘솔판이 발매 되었고, 여름쯤 시작쯤에 PC판이 발매 되었으니, 아마 올해 여름 중간에 딱맞춰
서 PC판이 발매 될듯..
▲서..설마 당신은 웨..웨간지 형님!!
올한해도 풍성한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P.S: 그런데 오늘 사골의 제왕 : CONQUEST 가 릴되었네욤 ㅎㄷㄷ;; 역시 인터넷은 비행기보다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