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왕자

HouseMD 작성일 09.01.18 19: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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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너무 이쁜 우리의 여주인공!!>

정말 최고임 -ㅅ- 몸매도 짱...

보고 있으면.. 왕자가 부러워.. ㅋㅋㅋ

 

 


야 요즘은 정말 재밌는 게임들이 계속해서 나와주네요.

 

이놈도 물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Mirror's Edge 보다 몇 수 위라 생각되네요.

게임방식은 툼레이더와 거의 비슷합니다.

조작도 매우 쉽게 되어있고, 왠만한 오브젝트는 방향을 움직이지 않아도 거의 알아서 찾아갈 만큼 쉽습니다.

중요한 매순간 적당한 타이밍에 어떤 버튼을 눌러주느냐.. 더군요.

이것이 툼레이더와 조금 다른 점이랄까.

 

그리고 또 2명이서 팀을 이루어 다닌다는 점이 거의 무한한 액션을 낳았네요.

정말 탁월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맵상의 이동에서도 못갈 것 같은 장소를 쉽게 가도록 해주고,

전투상에서의 액션도 매우 화려합니다.

콤보는 외우지 못할 만큼 많구요.

 

이동시의 각종 오브젝트를 통한 연출도 굉장합니다.

무슨 액션 영화 한편을 보고 잇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네요.

툼레이더에서 가장 짜증났던 부분이 카메라 시점이 뭔가 부정확한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이 작품에서의 카메라 시점 전환은 거의 완벽합니다.

 

그래픽도 매우 만족. 이놈도 셀애니 느낌이 굉장히 드는데,

광활한 폐허의 배경 사이로 주인공과 여친(?)이 날아다니는 모습은 장관입니다.

스토리도 만족스럽구요.

플레이 타임은 생각보다 꽤 깁니다.

같은 맵을 여러번 왔다갔다 해야 하는 일이 꽤 생기는데

약간의 변화와 오브젝트 추가 정도로 길을 달리해서

지루함도 덜어주구요..

(이 부분은 해보시면 알게됩니다. 한 번 갈 때와 다시 갈 때 어떻게 느낌이 달라지는지..)

 

아무튼 재밋습니다.

꼭 한 번 해보시길.

 

마지막으로 최적화도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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