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마리오 RPG
이게임 아는분 있을까요 제가 마지막으루 한 마리오 시리즈 입니다. 저같은 경우 유년기 시절엔 주로 오락기를 가지고 놀았는데 맨날 패밀리게임기만 하다가 아버지가 어느날 슈퍼패미콤을 사가지고 오셨습니다. 팩 1개도 같이 사오셨는데 아마 스트리트파이터 였을겁니다 첨엔 할만하다가 좀하니깐 질려서 새팩살까 하던중에 친한 친구네집에도 같은 오락기가 있어서 팩을 빌리러 갔는데 이겜이 딱 눈에 띄어서 마침 마리오 시리즈를 넘 조아해서 빌려 왔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코믹하고 다채로운 스토리, 각 케릭터들만의 매력(쿠파가 같은편이 되서 싸운다던지 공주도 동료가 되어서 같이 싸운다던지 하는건 정말 신선했었음) 그리고 비밀무기와 비밀보스 비밀아이템등 특히 비밀보스는 끝판보스보다 훨씬 세서 클리어 하고나서 얼마나 기뻣던지 드랍아이템명도 기억나네여 ㅋ '징크스의 벨트' 능력치는 구렸던걸로 기억하네여 정말 재미있게 한 게임입니다. 그밖에 슈퍼패미콤으로 재미있었던 게임은 돈킹콩,마리오카트,요시아일랜드 정도네여
2위 디아블로2
이 게임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겠져 ㅋㅋ 청소년기를 함께지낸 디아블로2 겜 접속할때 마다 그 설레임이란 아직도 생생하네여맨날 다운받아서 게임하던 제가 정품 패키지를 구입한 몇 안되는게임입니다ㅋ(사실 재미도 있었지만 시디키때문에;) 전 사실 한 게임을 그리 오래 못하는 성격인데요(특히 MMORPG는 더더욱 그러한) 디아블로의 중독성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밤을 새도 몇년을해도 그날 처음 접속할때에 설레임이란 정말 ㅋ 이게임의 매력요소는 어둠고 칙칙한 중세적인 분위기, 스텟을 이용한 개성적인 육성, 실제 싸우는듯한 음향효과 그리고 제일 큰 요소는 바로 아이템이란 요소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렙이 낮아도 그걸 커버해주고 남은 아이템들 ㅋ 개인적으로 장비를 낄때마도 변하는 케릭터의 모습도 정말 조아했습니다. 메피스토 잡다 득템해놓고 학교가서 자랑스럽게 말하면 그날 하루 반친구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됬던 ㅋ 정말 제인생 최고의 MMORPG였습니다
대망의 1위
카운터스트라이크
제가 게임 장르중에 젤 조아하는게 바로 FPS인데요 이게임의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중1일때 친구 소개로 첨하게 됬는데 처음엔 반아아들한테 지기 시러서 집에서 시디를 사서 열심히 했죠. 헤드를 맞췄을때의 타격감이 정말 좋았고 특히 저 ak총기 사운드하고 AWP사운드가 너무 좋았습니다.카스가 잼있다보니 하프라이프1, 블루쉬프트,어포징포스 등등 여러가지 싱글게임도 다 사서 깨보고 컨디션 제로가 나왔을땐 나리카스에서 한정판 시디도 샀져(미니가방,카드 등이 들어있었던;) 이렇게 열심히 하다 보니 실력도 늘고 클랜도 가입하고 정모도 나가고 대회도 나가고 비록 좋은성적은 거두지 못했지만여 게임도 잼있기도 했지만 그것보다도 저에겐 정말 추억도 많고 기억에 남는일도 많은 게임이라서 1위로 뽑았습니다.1.5버전까진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1.6스팀이 나오고 나선 좀 시들시들 해졌던.... 여튼 제 인생의 최고의 게임이라고 자부합니다.
모처럼 추억에 잠겨서 열심히 써봤는데 읽다보니 문장 앞뒤도 안맞고 좀이상한거 같네여 글재주가 영 없어서;
글구 이런 장문의 글을 올려보는건 첨이라서 더그런듯;; 워낙 게으른 성격이라 눈팅만 하거든여;;
여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