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 아니구요.
유투브에서 놀다가 예전에 보고 정말 감동받았던 영상들을 다시 보게 되서
혹시나 FF의 팬이지만 못보신 분들도 있으실까해서 올려봅니다.
~ Opening, Bombing Mission (Final Fantasy VII) ~
FF7의 오프닝과 폭파미션 음악입니다.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바렛을 쫓아가면서
마황로를 헤매던 기억이 나는군요.
~ Main Theme of Final Fantasy VII~
FF7의 메인테마곡입니다.
영상 1분에 보시면 연주와 함께 코를 후비는 연주자를 보실 수 있습니다.
......
~ Aerith's Theme (Final Fantasy VII) ~
FF7 비극의 히로인, 에어리스의 테마곡입니다.
10년이 넘게 지났지만 아직도 이 음악을 들으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에어리스는 여신이고 세피로스는 개XX입니다.
~ One Winged Angel (Final Fantasy VII) ~
FF7의 OST 편익의 천사입니다.
세피로스는 개XX지만 음악은 환상입니다.
하지만 제목을 편익의 개XX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 Main Theme of Final Fantasy V ~
FF5의 메인테마곡입니다.
가라프가 '난 죽을 수 없어!'라고 하면서 죽어버리고 쿠루루가 나오죠.
전 쿠루루의 썩은얼굴이 참 싫었었습니다.
~ The Oath (Final Fantasy VIII) ~
FF8 OST중의 한 곡입니다.
전 FF8의 쭉쭉빵빵한 8등신 캐릭터에 놀라고
키스티스가 입에서 뿜는 독가스에 한번 더 놀랐었습니다.
~ At Zanarkand (Final Fantasy X) ~
FF10의 자나르칸드라는 곡입니다.
유우나가 'What can I do for you?'라고 묻자
티더는 'This is my sroty.'라고 상관말라고 했다죠.
~ Final Fantasy Main Theme ~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의 메인 테마곡입니다.
영상의 1분 25초에 등장하는 흰자켓의 콧수염 아저씨가 바로
FF시리즈의 모든 음악을 작곡한 노부오 우에마츠라는 분입니다.
이 분이 작곡한 음악들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했던지...
전 정말 죽기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게임이...
FF7 리메이크판입니다.
혹시 스퀘어에닉스의 높은분들과 친하신분 계시면
말 좀 전해주세요.
FF7 리메이크판 꼭 좀 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