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선택화면. 오웅 굳. 저 외모선택해서 직업 8개? 10개엿나. 중에 하나를 선택한 후 접속하면 된다.
이화면까진 정말 좋아보였다. 갠적으로 저 윗줄에 6번째 할아버지 캐릭터가 무진장 강해보여 셀렉.
게임을 한참했다. 아이디 가리는 귀찮은 짓을 하기싫어서 걍 올린다. 족제비족장을 입고 족제비를 댈꾸 다니고 오웅굳.
대략 족제비복이 착용제한이 20인 파랑템인데 35퀘스트 보상템보다 옵이랑 방어가 좋아서 입고다녔다. (약 5랩부터 나왓던
족제비과 요괴를 잡으면 랜덤드랍. 여분으로 한벌 가지고있을정도로 나는 잘 나와주었다.)
딱 보면 느낄것이다. 와우와 똑같은 인터페이스. 덕분에 쉽게 적응하고 쉽게 게임할 수 있었다.
캐릭터는 어검협객. 생활 스킬은 채광과 악세제작. 요괴포획
한가지 황당한 시츄가 있는게 대장만 키운다면, 템을 만들 방도가 없다. 하다가 중간에 바꿔버릴수도 없고, 생산직에 조금 제
한이 크다. 보통 한피씨로 두클라가 되서 옮겨가면서 했다던데 그걸 막아둿다.
하는 방식은 와우랑 똑같다고 보면된다. 다만 업할때 마다 하늘에서 신선이 내려와 스텟에 관련된 퀘를 주고 깨면 기초 스텟 1
과 저항력 스텟 1개를 주고간다.
30까지는 그럭저럭 재미를 느끼며 즐겻다.
아이템창, 스텟창, 퀘스트창. 그래픽 바뀐 미니 와우라고 봐도 좋다
이건 소환수창. 탑승과 애완으로 나뉘어 탑승은 각 직업에 따라 맞는걸 차면 탑승하고 공격이 가능하다.
애완은 말그대로 애완소환수로 끌고다니면 스텟을 올려준다. 수행이라는것이 있어 수행을 보내면 경험치나 충성도가 올라가
고 간혹 비급(스킬북)을 찾아온다. 패시브 스킬들을 배울 수 있고, 레벨이 올를때 획득하는 성장력이 필요하다.
게임을 도저히 하기 싫어지는 요소이다.
엄청난 내구도 감소. 캐쉬를 노리고 내구도 최대치를 깍게 만들었다는건 초등학생이라도 느낄정도이다. 보통 드랍템 내구도
는 100. 제작템은 200정도인데 한번의 수리로 최대 16까지 날라가본적이 있다. 그렇다고 내구도가 잘 안다느냐...
그것도아니다. 때리건 맞건 내구도는 달고, 스킬을 사용시마다도 달고, 환장하도록 빨리 단다. 보통 내구도 40정도면 20분 돌
아당기면 빨간불이 들어온다. 참고로 반복퀘 몹 50마리 잡아라 그러면 내캐릭 같은경우 약 20~30분 걸린다. 한번 퀘 완이 되
기전에 템이 망가져버릴수도 있다는 말. 즉. 어떤 좋은템이라도 결국 부서지게 되있는게 진리다. 희한하고 황당한.
마을 대장장이들이 넷마x 캐쉬샾 알바인가. 더더욱이 황당한건 지금 오베기간이라 유료상점도 없는 상황에서 템이 자꾸 부서
져 나간다는것. 일부 유저는 이게 무슨 제작시장도 활성화 되고 아이템 유통활성화를 위해 괜찮은 시스템이라고 하지만...
차라리 이따위로 망가뜨릴꺼면 정액제로 교체하고 내구도를 없애던지. 이건 즐길 수 없게 만들어버리는 상황.
점점 던젼도 늘고 극도로희귀한 템이 생성된다면 어짜피 휴지같은 템이 될것이다. 내구도가 그지같이 빨리달면서.
꽤나 재미를 느끼고 할 수 있는 게임이지만.
여태 질르지 않고 템을 부술수 있다는 방법을 너무 새롭게 제시해준 게임이라 오늘로 쥐쥐치게 되었다.
곧 10시에 넥x서 횡으로된 mmo 나온다는데. 횡 싫어하는데 한번 해봐야겠다.
-중국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중국게임이라 템들도 중국제라는 농담도 떠돈다.-
여튼 어이없는 시스템 천겁 이라고 발동되면 서버 잠시 망하게되버리는 황당한.
지금 시간 3시에 가까워오고 유저가 그만큼 빠져나갓는데도 항상 서버상태가 혼잡인.
근데 사람은 그리 많아보이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게임에 대해 잡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