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테스트 3일차 즉 오늘에 접하게되었네요.
원래 3일차 마감이지만, 오늘 버벅인거에 대해 다시 점검을 하는지 4일차로 늘려 내일 마감으로 종결되었네요.
열심히 해봐야 오베 뜨면 지금 캐릭 날라가기에 그냥 재미로 이곳저곳 돌아다녀보고 걍 놀기만 하다 껏네요.
(클베 유저분들은 클로즈베타유저 라는 타이틀을 얻지만 지금은 참여해 봣자 오베에 득될껀 없더군요,)
타이틀이 내가 선택한 타이틀 외에 보유한 타이틀의 수치도 자동으로 캐릭터에 적용되기 때문에 타이틀의 가치가
생각보다 높아질꺼 같네요.
우선 몬스터헌터를 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일반 필드가 없이, 마을 or 선착장 두군데에서 이동하구요. 선착장에서 파티를 구해 사냥을 떠나고 전리품을 획득한
것으로 마을에서 제련하고 마을에서 수리하고, 보조장비들도 점검 하고 방식은 완전 몬스터 헌터 그대로였네요.
뭐, 조금이나마 더 재밋게 느낀건 역시 랩업 이라는 개념이 탑재되어있다는거?;
스킬 배우는 방식은 거의 마비노기와 똑같구요.
첫번째 파티 보스 놀 치프틴 이라는 녀석까지만 잡고 껏는데요.
오호, 상당히 전략적으로 ?;;; 해야되더군요. 몇분들 갈고리 던져서 발묶고...(완전 몬스터헌터 느낌 지대로;)
마비 영웅전을 까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다구요...;
어쨋든 할만한 게임인건 사실이네요.
어중이 떠중이 캐쥬얼 mmorpg나 현재 나와있는 오베 게임들 대강 버로우 시킬만한 게임은 되주네요.
아직 게임 시스템 자체에 오류도 있고 버그도 많은거 같고, 꽤 괜찮은 그래픽에 온라인 탈려니 렉도 좀 있고.
그럴려니 필드라는 개념은 사라지게 만들었지만. c9 기다리는 동안 즐겁게 플레이 할수 있을듯.
-7월 안으로 오베가 시행된다면이지만;-
대강 지금이대로라면 7월 안으로 오베는 불가능할듯 싶네요. 클베때가 더 완성도가 그나마 높았다는 분도 계시구요.
자유게시판에 글이 7만건을 넘어갈정도로 오늘의 서비스는 완전 형편 없었지요.
여튼 잡설은 집어치우고, 재미있게 할만한 게임등장은 사실.
할게임 없어서 찾고계시다면 한번 해보시는거도 강추.